인천 어린이집 1살 '아동 학대 의혹' 경찰 수사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보육교사인 46세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쯤 인천시 서구 한 어린이집에서 밥을 먹이던 1살 B양의 귀를 앞뒤로 2∼3차례 잡아당기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아동학대가 있었다는 민원을 받고 해당 어린이집의 CCTV 화면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분량의 어린이집 C...
2018-10-10 16: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