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발목 건강하게 케어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발목 통증을 호소한다.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엄마들의 발목이 자주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임신 후기로 갈수록 늘어나는 몸무게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출산일이 가까워지면서 복부가 무거워지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몸 곳곳에 자극이 가게 된다. 특히 무게가 다리에 실리면서 임산부들은 무릎이나 발목 통증을 느끼기 쉽다. 바르지 않은 자세 역시 발목 통증을 악화시킨다. 임신 중 후반기에 이르면 임신부들은 몸을 뒤로 젖혀서 걷게 되는데, 이때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발목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이다.발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하게 체중이 늘지 않도록 관리를 하고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쿠션감이 있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발목을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취침 전에 가볍게 발 마사지를 해주고 쿠션을 받쳐 다리를 올린 후 휴식을 취하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산후에는 관절을 무리하게 쓰지 말아야 한다. 분만 시에는 관절 마디마디가 늘어나는데, 산욕기에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다간 자칫 만성 질환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산 전후로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발목 관절과 인대를 지지해주는 보호대를 착용하면 부상의 위험을 덜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스포츠 테이핑 원리로 제작되어 안정감 있게 발목을 지지해주는 임산부 전용 발목보호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발목보호대는 압박력과 밀착력이 우수해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통기성이
2022-07-01 17:04:31
심해지는 임산부 발목 통증, 관리법은?
출산 후에는 인대가 늘어나 있는 상태로, 평소에 많이 쓰는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시큰거리는 통증이 생기기 쉽다. 늘어나 있는 상태의 관절은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를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만약 출산 전후로 발목이 붓는 등 통증이 나타난다면 기본적으로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칼슘과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걷기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약해진 관절의 통증 부위를 케어하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임산부 속옷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발목 관절과 인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는 임산부 전용 발목보호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발목보호대는 스포츠 테이핑의 원리로 제작되어 편안하면서도 단단하게 발목을 잡아주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을 덜어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뒷꿈치 스트랩과 매직 벨크로로 제작되어 개인의 체형에 따라 압박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착용 후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또한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고 가벼워 실내나 실외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색상은 스킨, 블랙으로 출시됐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산부 전용 제품인만큼 국내산 최고급 피부 친화적 신소재를 사용했다”라고 강조하면서 “출산 후는 물론 임신 중후기 이후부터 체중이 늘면서 발목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평소 발목이 약하다고 생각한다면 미리 발목보호대로 케어하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2-18 17: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