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조쉬 임신…태명은 '당근이'
요리 연구가 겸 유튜버 국가비가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국가비 GabieKook'에는 '임신테스트기와 함께 눈물바다가 되었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지난해 10월부터 배아이식을 준비했다던 국가비는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했음을 전했다. 국가비는 "여러분 저희가 정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우리 임신했다. 현재 15주가 됐고 매우 건강하고 평범하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남편 조쉬는 "그간 모든 여정이 정말 개인적이었고 여러 힘든 일도 많았지만, 동시에 이런 소식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국가비는 "사실, 12월에 이미 알고는 있었는데, 유산 확률이 너무 높았다. 괜히 공개했다가 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또 안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하지 않나. 혹시 몰라서 그냥 푹 쉬었다. 입덧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한다는데, 저는 되게 심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 여름에 우리 아기가 태어날 거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웃으며 "태명은 당근이다. 걱정해 주시고, dm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가 부모가 되는 여정의 시작이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23 17:20:40
정주리 "넷째 임신에 펑펑 울어, 친정아빠는 한숨"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임신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29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넷째 임신을 알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임신 테스트기를 친정집에서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생리를) 할 때가 됐는데 왜 안 하지' 하고 남편이랑 아빠랑 있는데 남편이 편의점 갈 때 '한 번 사와봐' 해서 했는데 두 줄이 딱 나오는 거다. 엄청 울었다. 그 감정이 '이건 아니야' 하면서 우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감정들이 있어서 막 울고 저희 친정 아빠는 그대로 나가버렸다. 아빠는 한숨 쉬면서 나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처음 임신을 알게 된 동료가 양세형이라고 말했다.정주리는 "막 울고 있는데 세형이한테 전화가 왔다. 내가 '꺽꺽'거리면서 울면서 전화를 받았더니 놀라서 '무슨 일이야'라고 하더라. 그래선 내가 '임신했다'고 말해서 그 친구가 맨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근데 내가 아직 병원도 안 갔으니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세형이가 '축하한다, 축하해도 되는 거 맞지?'하고 말하더라. 그래서 내가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세형이가 사실 입이 진짜 무겁다"고 했다.또 "난 테스트기 한 순간부터 배가 나와서 주변에서 금방 눈치를 챘다. 눈치도 채고, 한두 달 됐을 때 내가 너무 숨기기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임신했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다 말했는데 세형이만 계속 비밀을 지키고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정주리는 "이번에 만났는데 세형이가 '주리야. 나 너 임신했다는 거 말해도 돼?'라고 하길래 기사까지 나왔다고 했다"며 "성별이 나와서 세형이한테 '이건
2021-12-30 11:11:55
전진♥류이서 부부의 임신 도전기…"난소 나이 25세, 타고나"
전진·류이서 부부가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임신 소식을 기다리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류이서는 최근 몸이 피곤하고 속이 더부룩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진은 임신 테스트기를 사왔고, 테스트기 사용에 앞서 "아기 이름은 뭐로 지르꺼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임신테스트기 결과는 '비임신'이었고, 두 사...
2020-12-01 09: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