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주민등록증' 발급하는 지자체는?..."귀한 아기의 탄생 축하"
전북 임실군은 신생아들에게 이달부터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준다고 2일 밝혔다.아기주민등록증은 일반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크기로 나오며, 아기 사진과 이름·생년월일·주소·발급 일자 등 기본정보가 적힌다. 뒷면에는 몸무게와 태명·키·혈액형·엄마·아빠의 소망 등이 기록된다. 발급 이용은 무료다.발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만 1세 미만(지난해 7월 1일 이후 출생) 아기로, 부모가 다문화 교류과나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발급 신청서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아기주민등록증은 신청 후 15일 이내 축하 카드와 함께 동봉돼 등기우편으로 배송된다.한편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 1.55명을 기록해 전북 1위에 올랐던 임실군은 현재 출산장려정책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이상 8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05 14:51:28
임실군, 출산가정에 1년간 기저귀 비용 지원
전북 임실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출산가정에 기저귀 구입비용을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등 저소득층에게만 기저귀 비용을 지원했엇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저귀 사업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를 추진한 뒤 관계부처 동의를 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도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아와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
2020-05-28 17: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