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작년에 남동생 세상 떠나...조카 넷 돌본다"
가수 자두가 조카들을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자두의 일상이 공개됐다.방송에서는 자두의 집이 공개됐다. 자두는 집안에서 발견되는 아이들의 흔적에 대해 "남동생이 작년에 천국으로 가서 올케를 도와 남겨진 조카 넷을함께 돌보는 중"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자두는 "아이들이 10살, 8살, 4살, 2살이다. 아직 좀 어리다"고 말했다. 결혼 8년차인 자두는 아직 자녀가 없는 상태다. 이에 이성미는 조심스레 자두의 자녀 계획을 물었고, 자두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거고, 안 생기면 평생 조카들 뒷바라지하면서 살면 된다"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자두는 남편을 '허니'라고 부르며 뽀뽀세례를 퍼붓는 등 애정가득한 스킨십 릴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이를 본 이성미는 "여태 애정만 가득했는데 부부 싸움은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고 자두는 "나는 영어로 말이 안 나와서 '오빠 지금 내 마음이 이렇다'하면서 번역기 돌려서 보여 준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12 11:19:01
'결혼 8년차' 백종원, "소유진과 스킨십은 안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소유진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특별게스트로 가수 자두가 출연했다. 시식단으로 나온 가수 자두와 재미 교포 남편 지미 리는 등장부터 방송 내내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이 모습을 포착한 백종원은 계속 그렇게 손을 잡고 있으면 안덥냐. 결혼한지 몇년이나 되셨냐"라고 물었고 자두는 "지금 8년차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나도 8년 찬데…"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고, 결혼 생활 20년차인 김성주는 "보여주기식 스킨십을 하는것 아니냐"라고 했다. 이에 자두는 "전혀 아니다"라면서 "저희는 항상 이렇게 붙어 있다. 이 정도면 양호한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에게 스킨십 많이 하시는 편 아니시냐. 선생님도 많이 하시는것 같던데"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안 한다. 내가 8년 됐지만…"이라며 멋쩍어 했다. 한편, 백종원은 2013년에 15세 연하인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1남2녀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05 11: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