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 쾅쾅” 화가 나면 자해하는 아이를 위한 육아 솔루션
“화가 나면 머리를 바닥에 쾅 찧고 입술에 피가 날 때까지 얼굴을 쿵 하고 땅에 박아요.” 25개월 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사랑(31) 씨는 요즘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해하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다. 김 씨는 “양치를 시키거나 약을 먹이는 등 아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난 뒤에는 어김없이 자해를 한다”며 “타일러도 보고 혼내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해하는 행동이 더 과격해질 ...
2017-11-30 13: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