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혹한기엔 '작은도서관' 찾아주세요
경기도는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342곳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해당 작은도서관에 냉난방 관련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작은도서관은 주민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주민자치센터, 복지시설, 아파트, 교회 등에 설치한 시설로, 도내에 총 1천825개가 운영 중이다.도는 2017년부터 작은도서관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 중인데 올해에는 5억5천만원(시군비 3억8천500만원 포함)을 들여 시군 지자체가 요청한 곳을 대상으로 전기료, 가스비 등 냉난방비 또는 냉난방기 구입비를 지원한다.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운영될 작은도서관은 각각 운영 시간이 다른 만큼 방문 전에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공지사항 코너에서 확인해야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07 09:45:21
군포시, 작은도서관 활용해 지역아동 돌본다
군포시가 도서관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지역 내 7개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6학년과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아동까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으로 총 84명의 아동들이 한국사 보드게임, 영어책 읽기, 과학 활동, 독서 ...
2020-02-18 15: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