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한 수입 '냉동 무청'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잔류농약 기준이 초과검출 된 냉동 무청 제품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13㎎/㎏)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11월 2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18 10:20:01
시금치·샐러리 등 잔류농약 기준 초과 농산물 폐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되는 농산물 41품목 38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건에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 중 잔루농약 부적합이 자주 발생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의 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수거해 실시했으며, 부적합 기준이 나온 농산물을 압류‧폐기했다. 식약처는 “농산물은 깨끗한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
2020-09-23 09:28:02
잔류농약 기준 초과한 '황금쌀눈'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황금쌀눈'제품(유형: 농산물)을 판매중단하도록 하고 회수조치를 취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주)(충북 괴산군 소재)이 판매한 제품으로, 잔류농약 페노뷰카브가 기준치(0.5 mg/kg)를 초과(0.8 mg/kg)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노뷰카브(Fenobucarb)는 벼 등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방지 목적의 살충제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자가 2020년 6월 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06 09: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