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악성 댓글 강경 대응 예고
배우 이보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8일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모 예능 프로그램에 이보영과 관련돼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나간 후 이보영에 대한 악의적인 반응이 나왔다"며 "악의적인 내용을 담은 댓글을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자료 수집 및 제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수위 파악을 해오며 자료화했다. 소속 배우에게 더 이상 추가적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사건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장희진이 평소 이보영과 친분이 두텁다는 점을 언급하며 말한 에피소드에서 시작됐다. 장희진은 "여행 중 함께 회를 먹던 이보영에게 '전어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언니가 식당 주인에게 서비스로 전어를 요구했다. 그러자 주인이 '누가 전어를 서비스로 주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이보영의 인성을 문제 삼자 장희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에게 직접 사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촬영 중인 작품의 기사에도 악성 댓글이 계속해서 올라오자 이보영 측은 침묵 대신 강경책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1-08 13:34:36
장희진이 밝힌 지성♡이보영 러브스토리 “결혼 욕구 치솟아”
'라디오스타' 장희진이 결혼 욕구를 불러일으켰던 지성과 이보영 부부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희진·최여진·손여은·박진주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배우 장희진은 “이보영의 남편 지성을 보면서 결혼 욕구가 치솟아 오른다. 정말 최고다. 두 분과 자주 여행을 다니는데 가끔 보영 언니를 보면 (부러워서) 힘들 때가 있다. 오빠가 정말 너무 잘해준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이날 출연한 배우들도 저마다 지성, 이보영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나누며 많은 연예인 부부 중에서도 두 사람이 워너비 부부임을 실감케 했다.한편, 배우 지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딸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지성의 아내, 이보영이 딸 곽지유 양과 같은 디자인의 원피스와 모자를 착용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13년 결혼, 지난 2015년 6월 딸 곽지유 양을 낳았다. 사진: MBC라디오스타,지성 인스타그램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hankyung.com
2017-07-20 11: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