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주제가' 전수경 작곡가,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수상
평창 동계올림픽 성황봉송 주제가를 작곡하는 등 미디어 및 광고 음악계에서 유명한 전수경 음악감독(디블렌트 컨텐츠마케팅본부 본부장)이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베스트 인플루언서로서 수상했다. 1일 오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전수경 감독은 인플루언서 부문을 수상했다. 전수경 감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포함해 다수의 광고 음악을 작곡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업계 롤모델로서 커리어에 관한 상담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한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는 허신행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축사를 했으며 배우 문희경, 가수 박군, 박상민과 방송인 김보성, 홍석천, 태미 등이 참석해 수상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01 15:03:19
전수경 음악감독,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어워즈' 인플루언서 대상 수상
전수경 음악감독(디블렌트 컨텐츠마케팅본부 본부장)이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베스트 인플루언서 대상을 수상했다. 1일 오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전수경 감독은 인플루언서 부문을 수상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포함해 다수의 광고 음악을 작곡한 전 감독은 음악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로 유명하다. 한편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하며 이번이 19회째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01 14:43:15
음악감독 전수경이 전하는 '일과 육아 모두 포기 않는' 비결
대중이 브랜드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려면 광고에서는 소위 말하는 ‘필살기’가 필요하다. 여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모델, 설득력 있는 카피,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음악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 광고 음악 분야에 수많은 필살기를 남긴 전수경 디블렌트 컨텐츠마케팅본부 본부장 겸 음악감독을 키즈맘이 2회에 걸쳐서 만났다. 해당 기사에서는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를 모두 포기하지 않았던 전수경 본부장의 노력을 조명한다. KIZMOM 워킹맘이 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전수경(이하 전) 저는 5월에 결혼하고 7월에 바로 임신했어요. 그리고 출산 후 3개월이 지나 바로 현장에 복귀했고요. 당시엔 수많은 작곡가 중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서 서둘러 회사로 돌아왔죠. 출산 후 ‘3개월 휴식’이 거의 기본이기도 했고요. 다행히 젊어서 출산을 한 덕분인지 컨디션 회복이 상대적으로 빨랐어요. KIZMOM 다른 인터뷰에서 ‘(육아에 관해)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스토리들이 정말 많았다’고 하셨어요. 전아이가 태어나고 4~5살까지가 제일 힘들었어요. 대부분의 직장인이 주말을 보장받기가 쉽지 않지요. 게다가 저는 광고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CF 광고가 TV에 온에어하는 요일이 보통 월요일이라 더욱 주말 없이 새벽에도 일했고요. 그러다 보니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 하는데 저는 회사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도와주시는 이모님이 계셔도 아이를 혼자 병원에 데려갈 수 없으니 시어머니, 친정엄마 모두 오시는데 정작 아이 엄마인 저는 못 가는 거예요. KIZMOM 자녀 교육은 어떻게 하시나요? 전아이와 같이 앉아 있
2023-11-22 16:43:06
[키즈맘 인터뷰] 현실판 ‘대행사 이보영’ 전수경 본부장, 그의 일과 육아
처음에는 일과 육아 다 잘해보려고 결심했을 거예요. 일에 관한 열정만큼 아이에 대한 사랑도 깊으니까요. 그러다 괴로움과 좌절이 겹겹이 쌓여, 한쪽을 택하고 다른 한쪽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있을 테고요. 키즈맘이 그런 고민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이 과정을 무사히, 치열하게 극복한 엄마들을 만나 동기부여를 받고 좋은 기운을 전달합니다. 첫인상부터 인기 드라마 ‘대행사’ 속 고아인(이보영 분)이 단번에 겹쳐 보인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극중 고아인의 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 우아하고 똑 부러지는 태도까지 판박이다. 빼곡한 경력으로 빛나는 궤적을 그리며 일과 육아를 모두 성공적으로 품은 전수경 디블렌트 컨텐츠마케팅본부 본부장 겸 음악감독을 만났다. 다음은 전수경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KIZMOM 워킹맘이 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전수경(이하 전) 저는 5월에 결혼하고 7월에 바로 임신했어요. 그리고 출산 후 3개월이 지나 바로 현장에 복귀했고요. 당시엔 수많은 작곡가 중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서 서둘러 회사로 돌아왔죠. 출산 후 ‘3개월 휴식’이 거의 기본이기도 했고요. 다행히 젊어서 출산을 한 덕분인지 컨디션 회복이 상대적으로 빨랐어요. KIZMOM 다른 인터뷰에서 ‘(육아에 관해)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스토리들이 정말 많았다’고 하셨어요. 전아이가 태어나고 4~5살까지가 제일 힘들었어요. 대부분의 직장인이 주말을 보장받기가 쉽지 않지요. 게다가 저는 광고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CF 광고가 TV에 온에어하는 요일이 보통 월요일이라 더욱 주말 없이 새벽에도 일했고요. 그러다 보니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이
2023-06-15 12: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