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포스·스멕타'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또 유보
제산제와 지사제의 편의점 판매가 논의 끝에 연기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8일 제6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편의점 상비약 품목조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제산제 효능군과 지사제 효능군의 품목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지만 개별 품목 선정은 의약품 안전성 기준의 적합 여부를 따져 향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편의점에서는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4개 효능군 가운데 타이레놀, 판콜에이, 판피...
2018-08-08 14:37:34
편의점 의약품 추가 결론 연기…6차 회의 개최 예정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4일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으나 무산됐다. 이번 5차 회의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목록에 제산제, 지사제 등을 포함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회의에 참석한 약사회 측 임원이 추가 반대를 주장하며 자해 소동을 벌여 진행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1~4차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제산제, 지사제 등을 편의점에서 판매하기로 잠정 결론이 난 상태였기에 5차 회의는 공식적인...
2017-12-04 15: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