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경기지사 출신' 김혜경·설난영, 조계종에서 만나 악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조계종에서 만나 덕담을 나눴다.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김 여사와 설 여사는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두 사람은 행사장에서 악수하고 별도로 손을 맞잡는 등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내빈석에서는 같은 테이블에 착석했다.이 후보와 김 후보는 모두 경기지사 출신으로,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었을 당시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였다.김 여사와 설 여사는 이 같은 공통점을 소재 삼아 덕담성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5-13 09: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