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랑 사진 찍은게 죄? 조규성에 쏟아진 악플
축구스타 조규성의 SNS에 난데없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조규성 인스타그램의 가장 최근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면 김건희 여사와의 셀카를 비난하는 내용들이 보인다. 이들은 "잘하고 와서 왜 김건희와 셀카를 찍냐", "김건희랑 셀카 찍고 싶었냐. 생각 좀 하고 살자" 등 막말을 쏟아냈다. 반면에 악성 댓글을 신경쓰지 말라며 조규성을 응원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축구 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조규성, 조유민, 윤종규, 황희찬 등 여러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현재까지 조규성은 악플 테러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12-09 16:29:18
"훈남인데?" 우루과이전 조규성, 인스타 폭발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조규성(전북 현대)이 SNS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 24일 밤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후반 29분 황의조(올림피아코스)와 교체돼 잔디를 밟았다. 월드컵 무대 첫 출전이었다.이날 중계화면에 조규성이 등장하면서 얼굴이 클로즈업됐는데, 이 순간부터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우루과이전이 열리기 전까지 3만 명이 채 안됐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경기 후 11만 명을 넘겼다. 조규성의 인스타그램에는 한국 여성팬들뿐만 아니라 영어와 아랍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사용하는 팬들이 몰려들었다. 조규성은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전에 대해 말하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걸 아냐고 묻자 "안그래도 경기 후 선수들이 그 이야기를 하더라"며 웃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25 10: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