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조규성의 SNS에 난데없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조규성 인스타그램의 가장 최근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면 김건희 여사와의 셀카를 비난하는 내용들이 보인다.
이들은 "잘하고 와서 왜 김건희와 셀카를 찍냐", "김건희랑 셀카 찍고 싶었냐. 생각 좀 하고 살자" 등 막말을 쏟아냈다.
반면에 악성 댓글을 신경쓰지 말라며 조규성을 응원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축구 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조규성, 조유민, 윤종규, 황희찬 등 여러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현재까지 조규성은 악플 테러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