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서비스' 주는 임대 아파트 생긴다...어디에?
충북 충주에 조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인 임대 아파트가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주시의 원도심인 성남동 옛 충주세무서 자리에 들어설 '센텀스카이'는 내달 3일부터 KBS 충주방송국 맞은 편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충주역 역세권에 세워지는 임대 아파트인 센텀 스카이는 지하 5층, 지상 36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84㎡ 134가구, 64.28㎡ 101가구, 62.09㎡ 67가구 등 아파트 302가구와 오피스텔 33실로 구성된다.시행사인 강산종합개발은 아파트에 충주 최초의 수영장을 비롯해 맘스스테이션, 독서실, 펫케어룸, 펫공원, 어린이집,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옥상정원, 야외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아침 시간이 바쁜 직장인을 위한 조식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시행사 관계자는 "양면 개방형 혁신 설계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이 가능하게 하고, 4베이, 가변형 벽체, 팬트리 및 에너지 절약형 마감재, 첨단 스마트시스템 등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충주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철도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앞 예성로와 사직로를 통해 시내·외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시행사는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올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옛 충주세무서 건물을 철거할 계획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30 10:08:39
호텔 아기의자서 '쿵'…9개월 아기 낙상
제주 한 호텔에서 만 9개월 된 아기가 호텔 측이 제공한 아기의자에 앉았다 낙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14일 오전 9시 15분께 제주 서귀포시 한 특급호텔에서 조식을 제공하던 중 호텔에서 사용하도록 한 아기의자의 T자형 지지대가 떨어져 나가면서 만 9개월 아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아기는 그대로 호텔 대리석 바닥에 머리가 부딪쳐 즉시 119구급차량으로 이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피해 아기의 부모는 "호텔 측에서 제공한 아기의자에 T자형 지지대만 있고, 안전벨트가 없어 사고가 났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벨트까지 있는 안전한 의자를 배치했어야 마땅하다"고 호텔 측의 안전관리를 탓했다.호텔 측은 사고를 인지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2-15 13:31:43
금천구, 결식아동 조식제공 '크라우드 펀딩' 진행
금천구 사회적경제특구추진단이 아침을 거르는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다. 이는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협력사업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조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천구 사회적...
2018-05-23 13: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