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가 앓은 쿠싱증후군…"6개월 만에 20kg 쪄"
'쿠싱증후군'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1970년대 인기 가수 이은하(58)가 게스트로 출연해 쿠싱증후군을 앓은 사연을 고백했다. 이은하는 “갱년기가 지나고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실려갔다”면서 “쿠싱증후군으로 스테로이드를 맞다 보니까 부작용으로 거의 6개월 만에 20kg이 찌더라”라고 털어놨다. ...
2019-12-16 10:36:55
라윤경, 50kg 감량한 비법 공개 "탱탱하게 빼는게 중요"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라윤경이 50kg을 감량한 비법을 밝혀 화제에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라윤경이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라윤경은 "남들보다 조금 더 뺐다. 103kg까지 쪄봤고 그 이후부터 계속 살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이었다. 임신 후 입덧 때문에 5~9끼까지 먹었다. 최고 많이 나갔을 때가 103kg였다"고 털어놨다.그는 "살이 찌면서 지방간과 콜레스테롤이 높아졌다. 병원에서 '살부터 빼라'고 하더라"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라윤경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매일 운동하는 것은 물론, 몸에 딱 맞는 옷 입기, 젓가락으로 밥먹기, 식전 와일드망고 요구르트 먹기 등을 꼽았다. 또한 “살을 얼마나 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탱탱하게 빼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타이트한 옷을 입다보면 군살이 보이고, 몸이 조여서 밥도 덜 먹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밥을 먹을 때 천천히 먹어야 포만감도 느끼고 적게 먹게 된다. 숟가락을 사용할 때보다 젓가락으로 먹는 게 더 천천히 먹게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식전 와일드 망고 요구르트를 먹으면, 배고픈 걸 참을 수 있고 밥을 덜 먹게 된다”고 팁을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07 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