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괴로운 반년이었다" 개인방송으로 밝힌 심경은...
자기 아들이 특수교사로부터 학대받았다고 주장해 여론의 비난에 휩싸였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6개월 만에 유튜브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특수교사는 현재 1심에서 유죄로 판결받은 상태다.주호민 씨는 유죄 선고가 나온 1일 밤 트위치 개인 방송을 통해 입을 열었다.그는 "서이초 교사 사건으로 교권 이슈가 커진 상황이었는데, 그 사건과 엮이면서 '갑질 부모'가 됐다. 인생에서 가장 길고 괴로운 반년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는 "(아동학대 신고) 기사가 나오고 3일째 됐을 때 죽어야겠다 생각하고 유서를 썼다"며 당시 느꼈던 심정을 알렸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처음에는 선처를 통해 사건을 원만히 해결해나가겠다 밝혔지만 만 교사 측에서 보낸 서신을 보고 이를 철회했다고 한다.주씨는 "(처음에는) 선처로 가닥을 잡고 입장문도 냈다. 선생님 만나서 오해도 풀고, 선생님이 심하게 말한 부분이 있어 사과받고 좋게 가려고 만남을 요청했는데 거부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해당 특수교사 측에서 보내 온 서신을 받았다고 한다. 그 안에는 고소 취하서 작성, 자필 사과문 게시, 물질적 피해보상 등 요구사항이 담겨 있었고, 두 번째 보내온 서신에서 피해보상은 취소됐다. 그는 "마치 승전국이 패전국에 보낸 조약서" 같아 선처 의사를 철회했다고 한다.이 밖에도 그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주요 자극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또한 방송 복귀 가능성은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2-02 09:26:56
주호민 "변호사 사임, 내가 직접 요청한 것"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아들의 아동학대 사건을 맡은 사선 변호사가 부정적인 여론 탓에 사임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주호민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변호사 사임과 관련한 기사 제목을 공유하며 "저는 현재 사선변호사 선임 없이 국선변호사님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글을 게재했다. 주호민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고 난 후 지인이 소개한 변호사님과 상담을 했고, 사건 파악을 위해 일단 선임계를 제출한 것"이라며 "상담 후 변호사님은 수임을 하게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해주셨지만, 당시 저는 많이 혼란스럽고 무엇도 결정할 수가 없는 상태였고, 고민 끝에 변호사님께 이런 사정을 말씀드리고 선임하지 않는 것으로 했고 감사하게도 흔쾌히 이해해 주시고 이틀 만에 사임계를 제출해 주셨다"면서 사선변호사가 이틀 만에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한 배경을 전했다. 앞서 주호민이 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2명을 선임했지만, 이틀만인 지난 2일 법원에 사임계가 제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변호사 2명의 정확한 사임 이유가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추측이 불거졌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주호민이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고,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했다"면서 2차 입장문이 게재된 시점이다. 2차 입장문에서 주호민은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면서도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2023-08-08 11:27:25
주호민 절친 '침착맨', "방송 그만 하고 싶다"
크리에이터 겸 웹툰 작가 침착맨(이말년)이 방송을 그만 하고 싶다는 의미 심장한 발언을 했다. 침착맨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통해 온라인 크리에이터 궤도와 방송을 진행하면서 다음 방송 일정을 맞추는 도중 "제가 그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궤도가 왜그러냐고 묻자 그는 "이건 계획이라서, 그래서 9월 추석 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라며 "조금 더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침착맨의 웹툰 작가 주호민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담당했던 특수교사 A씨를 경찰에 신고해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 지난달 26일 알려졌다. 하지만 주호민 부부는 아들에게 녹음기를 몰래 소지하게 해 특수교사의 발언을 녹음한 점, 다른 특수학급 학부모와 상의하지 않고 특수교사를 고소해 직위해제를 시킨 점 등 때문에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침착맨은 주호민과 특수교사의 갈등이 사회적 논란으로 번진 뒤인 지난달 28일 트위치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호민이형이 이번에 기사도 나고 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라며 "지금은 뜨겁고 하니 일단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렇게 말해도 저렇게 말해도 어떻게든 원래 의도랑 상관 없이 전달될까봐 조심스럽다"라며 "기사는 보시되 기다려주시면 어떨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8-07 09:59:46
'장애 딸' 키운 나경원, 주호민 사건에 "양쪽 모두 이해"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을 키워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웹툰 작가 주호민 씨 사건과 관련 "양쪽 입장 모두 이해된다"는 뜻을 밝혔다. 나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호민 씨 사건으로 특수 교육 관련하여 특수 교사와 장애 학생이 대립적 구도가 됐다"며 안타까움을 먼저 표했다. 이어 "특수 교사들의 고충도 장애 학생과 그 부모의 염려도 모두 사실"이라며 "중요한 것은 서로 충분히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을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데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특수 교사 1명당 학생 수가 4명으로 터무니없이 많다"고 진단했다. 그는 "장애 학생들은 환경이 불편하면 좋은 특성보다 나쁜 특성이 더 발현되기 쉽다"며 "비장애인도 다르지 않지만 장애 학생은 좀 더 그 환경에 민감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충분히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너무 중요한데 그 출발은 교사 1인당 학생 수, 보조교사 등의 지원일 것"이라며 "일반 교사들에게도 특수 교육 관련 연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자신의 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우리 딸은 '아이들이 내 운동화를 갈아 신겨주려 해서 귀찮아'라고 늘 말했다"며 "우리 아이는 운동화 갈아 신는 것을 기다렸다가 함께 교문까지 걸어가며 이야기를 나눌 친구를 원했으나 친구들은 도와 준다고 운동화를 갈아신겨 주고는 뛰어가 버렸다"며 장애 아동이 겪는 현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끝으로 "교사들도 선한 마음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라며 "모쪼록 지금의 갈등이 더 나은 선진 사회로 가는 기대되는 진통이 되길 바라면서 제도 개선을 생각해 본다"고 덧붙였다. 이진경 키
2023-08-03 11:05:30
주호민 "특수교사들께 죄송..." 장문의 입장 발표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고소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사과가 담긴 장문의 입장을 발표했다. 주호민은 2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등에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로 시작되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글에서 주호민은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1일 만남을 청했다"라며 "(특수교사의)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힌다"라고 입장문을 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주호민은 이날 총 15개 항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주호민은 해당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부터, 녹음기를 사용한 경위, 특수교사를 고소하게 된 과정, 재판 상황, 전학을 선택하게 된 이유 등을 설명하면서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라며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
2023-08-03 09:40:14
주호민에 '아동학대' 고소당했던 특수교사 오늘 복직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직위해제된 특수교육 교사가 복직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한 웹툰 작가의 발달 장애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직위 해제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육 선생님을 8월 1일 자로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전체를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단계에서 검찰청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가 되면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특수교육에 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큰 상처가, 다른 특수 아동, 학부모분들은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선처를 바라는 학부모와 교사의 탄원서 80여 장이 법원에 제출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사도 전문직이지만 특수아동 교사는 그중에서도 더 깊은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라며 "앞으로 교육청은,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선생님들에 대한 무분별한 직위해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주호민이 자폐 성향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무리하게 신고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주호민 측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과 검찰은 교사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교사를 기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 과정에서 해당 교사가 직위해제 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한 수업 결손 기간이 6일 생겼다. 논란에 대해 주 작가는 지난 26일 밤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수업 시간) 녹
2023-08-01 15:29:07
주호민 여파로 tvN '라면꼰대' 무기한 연기
tvN이 웹툰 작가 주호민 논란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결국 신규 예능 '라면꼰대 여름캠프' 방송을 무기한 연기했다.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제작진은 "오는 4일 예정이었던 방송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편성 자체가 무기한 연기된 것이다.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다섯 꼰대들의 아싸력을 100% 충전해 줄 기묘하고도 짜릿한 여름 캠프를 콘셉트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풍, 침착맨, 빠니보틀, 주호민이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주호민을 둘러싼 논란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최근 주호민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주호민은 A씨를 고소한 배경에 대해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주호민의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 폭력으로 분리 조치된 상황이었다는 사실 등이 알려지며 그의 대처가 과했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라면꼰대 여름캠프' 제작진은 방송을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BS '배성재의 텐'도 주호민이 고정 출연했던 코너를 방송하지 않았고,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도 '주기는 여행중' 콘텐츠 공개를 중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01 13:00:02
"스스로 분필 꺾겠다" 주호민 향한 특수교사의 '일침'
웹툰 작가 겸 주호민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현직 특수교사가 장문의 글로 일침을 가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 A씨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네 부부, 가슴에 손을 얹고 설리번 선생님보다 더 고상한 인격자라고 자신할 수 있나"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A 교사는 "버스에서 대변 본 지적장애 제자, 그 아이 놀림받을까 봐 손으로 얼른 주워 담은 것 상상해 본 적 있냐. 자폐장애 제자가 몰래 자위해서 사정한 거 어디 여학생이라도 볼까 봐 얼른 휴지로 닦고 숨겨줘 본 적 있냐. 난 그런 게 단 한 번도 역겹다고, 더럽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나 같은 볼품 없는 특수교사도 그 정도 소명은 영혼에 음각하고 산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교사로 살며 말도 안 되는 분에 넘치는 축복과 칭찬 받아봤지만 설리반이란 말까진 못 들어봤다. 주호민, 당신은 건드리면 안 되는 걸 건드렸다. 인간의 자존 말이다. 제일 추악한 게 밥그릇으로 사람 괴롭히는 거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신이 구상한 대로 설리번 선생님 끝끝내 파멸시키면, 나도 사표 쓴다. 소송의 공포에 시달리느니 스스로 분필 꺾는다. 내 나라가 당대 교육자들에게 특수교육 이만 접으라고 선언한 걸로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또 "이번 일 겪으며 우리 동문이 그렇게 정신과 많이 다니는 거, 입원까지 한 거 처음 알았다. 우리 특수교사 후배들, 그 학력에, 그 월급 받고 차마 못 할 일 감당하고 산다. 동료들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도 눈물 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눈물 닦으며 쓰는 글이다. 빨리 사과해라. 당신이 지금 벌이는 짓이 사람
2023-07-31 13:43:02
주호민, '아동학대 교사 신고' 논란에 입 열었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 성향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무리하게 신고했다는 논란이 일자 입을 열었다. 주호민 작가는 26일 밤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입장문을 올리고 "(수업 시간)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해 교사를 교체하기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며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주 작가 부부가 지난해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당시 주 작가의 자녀는 동급생 앞에서 신체를 노출하는 등 돌발행동을 해 통합학급(일반 학생과 함께 수업받는 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분리됐는데, 특수 학급 교사가 부적절한 말을 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권 침해행위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이 같은 아동학대 신고가 무리한 행동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녹음기를 아이에게 들려 보낸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주 작가는 "초등학교 2학년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다"며 "확인이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이가 친구들에게 돌발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적극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작가는 웹툰 '신과 함께'를 그렸으며 방송 예능 프
2023-07-27 09: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