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조민아, "신혼집 이사 6일만에 아기 생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7)가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낮에는 까꿍이랑 동요 부르고 구구단을 외우며 걷기 운동을 하고 밤에는 허니베어랑 꽁냥꽁냥 하면서 산책 겸 걷기를 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혼집으로 이사오고 6일만에 까꿍이가 생겨서 둘만의 신혼은 없었지만 아가 맞이를 함께 하는 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며 서로를 알아가면서 이해하게 되었고, 믿음과 사랑이 깊어지며 보다 견고해졌습니다"라고 했다. 조민아는 "출산이 임박해서 몸은 많이 무겁지만 저밖에 모르는 아내바라기와 곧 태어날 아가가 있어서 마음만은 날아갈 거 같아요. 허니베어의 아내여서 까꿍이의 엄마여서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해요"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한편, 출산을 앞둔 조민아는 지난 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4 11:27:02
'예비소띠맘' 조민아, "입덧에 4kg 빠지고 식도염까지..."
가수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예비맘들을 응원했다. 조민아는 6일 SNS에서 "더 맘스캐닝 Plus 검사 결과 모두 정상 범위에 저위험군 나와서 다행이에요"라고 전했다.그러면서 "혈압, 혈당, 빈혈수치, 체중이 너무 낮고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에 입덧약, 수액 조차도 효과 없이 임신오조 증세를 보여서 걱정이 많았다"면서 "임신 전에도 40킬로대였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서 거기서 4kg가 더 빠진데다 식도염까지 와서 목이 찢어지게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또 "뭔가를 먹을 때 부터 토할 게 걱정되고, 먹자마자 여지없이 토해대서 먹는 행위 자체가 겁이 나지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까꿍이를 생각해서 그래도 잘 챙겨 먹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조민아는 "임신 4개월부터 안정기라지만 사실 임산부에게 안심할 시기는 없다"면서 "늘 몸 조심하고 행복한 마음 갖으면서 무리하지 않는 운동으로 건강 유지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예비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예비 소띠맘님들, 격하게 응원합니다. 우리의 오늘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고, 그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매일 작은 기적을 이루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작년 11월에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6 14:10:01
조민아, 결혼·임신 겹경사…"아기천사 까꿍이 찾아와"
여성 그룹가수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조민아는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그는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가천사 '까꿍이'도 찾아왔다. 떨리는 감동, 감사한 마음으로 식 준비를 하고 있다.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한 선택 중, 제 사람과 결혼한 일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깜짝 임신 소식까지 덧붙였다. 조민아의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로,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지 3주만에 혼인 신고를 하게됐다. 조민아는 “‘아기천사’라는 선물은 감사할 일인데 입덧이 무척 심했다. 어질 어질 핑핑 돌다가 음식을 먹으면 그대로 토하고. 투어를 하는 내내 속이 훌렁울렁 거려서 홀을 보다가도 토덧 때문에 화장실을 몇 번씩이나 가곤 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혼인신고를 한 바로 다음 날, 아빠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세상이 무너져내린 듯 멍하고 무서웠는데 지금의 내 사람이 곁에서 안아주고 든든하게 내내 있어줘서 힘든 시기를 비교적 잘 보내왔다”라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사진= 조민아 SNS)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16 10: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