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로 숲 속 체험” 국립수목원, 실감형 콘텐츠 선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에 실감형 콘텐츠 ‘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를 새로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감형 콘텐츠에는 대표적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등이 있다. 이번 실감형 콘텐츠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을 통해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지구 기후 위기 속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구성됐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형식의 광릉숲 영상을 터치하면 크낙새, 반달가슴공 등 숲에서 사라졌거나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의평화로운 일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지구, 바다, 도시 등 증강현실을 접목한 3개 작품에는 환경 훼손의 심각성과 지속 가능한 지구 관련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도 증강현실을 통해 멸종위기종인 크낙새, 호랑이, 노란목도리담비를 만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4-07 09:30:42
8월 한 달간 기차역 대기의자서 띄어 앉으면 AR공연 관람 기회가!
오는 8월 26일까지 전국 주요 기차역에서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AR)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관련 기관과 협업해 전국 10개 기차역에서 '사람 사이, 문화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국민 누구나 비대면 문화와 공연으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사람 사이, 문화두기'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차역 맞이방 의자에 한 칸씩 띄어 앉도록 유도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비워주세요' 스티커를 부착하고, 스티커에 증강현실 공연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넣었다. 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시키면 국악, 인디 음악, 수어 음악, 클래식,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증강현실 공연은 문체부 소속 ▲ 국립국악원(전통예술인 뮤직비디오 프로젝트 '국악인') ▲ (재)국립발레단(클래식 및 창작 발레 작품) ▲ 선우정아, 옥상달빛, 십센치(10CM), 새소년, 최정윤 등의 음악인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인디 음악), ▲ 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핸드스피크'(수어랩·수어뮤지컬), ▲ 원형준, 윤유정, 서수민(클래식 실내악 연주) 등의 예술인들이 재능 기부한 공연 영상 37편으로 구성됐다. 최보근 문체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공연 예술인에게는 비대면 무대로나마 관객을 만나게 하고, 국민 여러분께는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5분여 공연 감상 기회를 드리고자 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문화 콘텐츠가 증강현실 등의 기술과 결합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2021-07-29 10:52:36
핑크퐁 아기상어, 메이투 뷰티캠 어플서 증강현실로 구현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모바일 뷰티 분야의 선도 기업 메이투(Meitu)와 손잡고 뷰티플러스 및 뷰티캠 앱을 통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필터는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메인 테마로 총 7종이 제작됐다. 혼자 셀카를 찍을 때 활용하기 좋은 콘셉트의 필터뿐 아니라 가족끼리 또는 친구들과 그룹 셀카를 찍을 때 활용 가능한 재미있는 콘셉트도 포함됐다. 특히 '아기상어'를 모티브로 한 메이크업 필터, 8비트 픽셀 아트를 테마로 한 필터, '아기상어'를 디스코 버전으로 편곡하여 배경음으로 구성한 필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되는 필터 7종은 메이투의 뷰티플러스 및 뷰티캠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뷰티플러스와 뷰티캠은 메이투의 대표 셀카 편집 앱으로 자동 보정 기능이 탑재된 셀카 카메라와 AR 카메라 필터, 사진 편집 기능에 특화된 앱이다. 양 앱을 합하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3억 건 이상, 월 평균 사용자는 1억4000만 명 이상에 달한다.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20·30대에게 익숙한 플랫폼인 메이투를 통해 보다 넓은 연령층에게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영 메이투 한국지사 총괄 GM은 "기존 런칭한 IP 카메라 필터들이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IP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급부상 중에 있다"며 "제휴 브랜드에 있어서는 뷰티플러스, 뷰티캠 앱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를 런칭함으로서 중국, 인도, 동남아 등 글로
2019-07-19 12: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