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이제는 나도 전문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8 여성가족부지원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던 여성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및 전문강사’, ‘ICT 융합강사’, ‘소프트웨어테스터’, ‘중소기업 회계 및 세무사원’ 등 총 4개의 세부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빅데이터 분석가 및 전문강사’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60회 24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HTML과 CSS3 프로그램 기초 활용, 파이썬 기초 및 웹크롤러 제작, 파이선 및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교육한다. 해당교육의 신청은 3월 28일까지다.‘ICT융합강사’는 정보통신 융합시대에 발맞추어 블럭코딩, 스크래치, 엔트리 등의 코딩 전문교육과 3D프린팅, 교육 제안 및 기획을 위한 정보화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4월 4일까지다.또한 ‘소프트웨어테스트’ 교육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SW테스트 레벨 및 타입, 테스트 계획서 및 케이스 작성, 결함분석, ISTQB자격증대비, 엑셀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4월 11일까지다.끝으로 ‘중소기업 회계 및 세무사무원’ 교육은 5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세무회계를 비롯한 KcLab 실무, 급여관리노무,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자격증 취득, ITQ 엑셀 자격증 취득대비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까지다.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사진1매, 이력서1부, 취약계층 증
2018-03-21 15:25:00
'신한금융-여가부' 맞손…3년간 240억 지원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이 새일센터 직업교육에 참여할 경우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90만 원의 교육 참여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및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240억 원을 지원하는 획기적 협력방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저소득, 여성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여성을 대상으로 3년 간 총 15,000명에게 150억 원을 제공하며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여성이 전국 15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최대 9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한다.여성가족부는 지난 2009년부터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새일지원센터에 전담인력이 별도로 채용되며, 신청자 자격요건 확인, 취약계층 참여자 발굴 및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30억씩 3년 간 90억 원을 들여 맞벌이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도 지원한다.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사회복귀를 뒷받침하고 증가하는 맞벌이가정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를 3년 간 150개소 설치할 계획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2018-01-26 11: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