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력단절여성 위한 729개 직업교육훈련 운영
여성가족부는 올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72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과정(62개), 기업맞춤형 과정(177개), 전문기술 과정(83개), 일반훈련 과정(407개) 등으로 구성된다.여가부는 특히 전국 158개 새일센터에서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등 산업·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경력단절여성 등이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제약품질관리 등 직종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고숙련·고부가가치 훈련을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단위로 확대해 총 62개 과정을 운영한다.올해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 1만4천여 명이 참여하며, 훈련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여가부는 또 광역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훈련과정개발팀을 시범 도입해 수요자 중심의 여성인재 양성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도 확대 운영한다.아울러 다부처 협업 취업지원 서비스도 올해 8개 부처 11개 과정 2천500명 규모로 확대해 전문직종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새일센터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유망직종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직종 등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경력단절여성 등이 양질의 일자리로 조기 복귀하고 미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
2022-03-14 16:36:16
'경단녀'? 이제는 나도 전문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8 여성가족부지원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던 여성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및 전문강사’, ‘ICT 융합강사’, ‘소프트웨어테스터’, ‘중소기업 회계 및 세무사원’ 등 총 4개의 세부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빅데이터 분석가 및 전문강사’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60회 24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HTML과 CSS3 프로그램 기초 활용, 파이썬 기초 및 웹크롤러 제작, 파이선 및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교육한다. 해당교육의 신청은 3월 28일까지다.‘ICT융합강사’는 정보통신 융합시대에 발맞추어 블럭코딩, 스크래치, 엔트리 등의 코딩 전문교육과 3D프린팅, 교육 제안 및 기획을 위한 정보화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4월 4일까지다.또한 ‘소프트웨어테스트’ 교육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SW테스트 레벨 및 타입, 테스트 계획서 및 케이스 작성, 결함분석, ISTQB자격증대비, 엑셀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4월 11일까지다.끝으로 ‘중소기업 회계 및 세무사무원’ 교육은 5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세무회계를 비롯한 KcLab 실무, 급여관리노무,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자격증 취득, ITQ 엑셀 자격증 취득대비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까지다.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사진1매, 이력서1부, 취약계층 증
2018-03-21 15: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