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여름 실내 운동놀이
아이들은 더운 여름이라고 누워만 있지 않는다. 오히려 더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진정한 '이열치열'이란 무엇인지 보여준다. 움직이고 싶어하는 아이를 위해 아빠가 나서야 하는 순간이다. 아빠와 함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신나는 운동을 소개한다.◆ 과일 농구준비물 바구니, 색종이, 책 여러 권(바구니 골대 높이 조절 시 활용)① 준비한 색종이를 자유롭게 구겨 동그란 과일 모양을 만든다.② 바구니를 골대라고 정하고 아빠와 아이가 차례대로 구긴 색종이를 던져 넣는다.③ 골인에 성공하면 두 팔을 높이 들어 '만세'를 외친다.④ 아이의 성공률이 높아지면 바구니 아래에 책을 쌓아 난이도를 조절한다.효과 여름에 나오는 제철과일은 무엇이 있는지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자. 다양한 과일종류를 학습할 수 있고 색깔인지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대.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TIP 과일공을 만들 때 색종이를 사용하면 좋지만 부득이하게 다른 종이로 만들 경우에는 아이들이 손을 다치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의 종이를 선택한다. 과일 농구대의 난이도를 조절할 때는 책이 무거우니 아빠가 도와줘야 한다.◆ 페트병 볼링준비물 공, 물에 물감을 풀어 넣은 페트병 500mlx6개① 페트병 6개를 볼링핀으로 생각하고 역삼각형으로 배열한다.② 거리를 두고 아이가 공을 굴려 페트병을 모두 쓰러트릴 수 있게 한다.③ 페트병을 다시 배열할 때 아이가 직접 역삼각형을 생각하며 도형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효과 시원한 바다에서 볼링을 치는 느낌이라 아이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집에서 뛰지 않고도 즐겁게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즐기며 대소근
2017-07-28 17:14:03
착한사진연구소, 두 번째 사진전 'LIKE' 개최
착한사진연구소가 두 번째 사진전을 개최한다. 'LIKE'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 'LIKE'는 착한사진연구소 내 힐링출사에 참여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12명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착한사진연구소의 힐링출사는 지난 일 년간 한 달에 한 번씩 서울 또는 근교로 나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직접 프레임에 담고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등 현대인의 진정한 '힐링'을 목표로 운영됐다. 착한사진연구소 사진전 'LIKE'는 성수동 카페 비썸에서 연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오프닝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
2016-12-05 17: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