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창고에 묶여 감금된 여성, 범인 알고보니 '충격'
한 30대 여성이 집 창고에 20년 간 감금되어 있다가 구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로시날바 다 실바(39)는 지난 9일 손과 발이 묶인 채 남동부 이스피리투산투에 있는 한 가정집 창고에서 발견됐다.보도 영상을 보면 경찰이 작은 창문만 있는 창고의 문을 열고 철창살이 있는 중간문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피해 여성은 홀로 쇠사슬에 묶인 채 앉아있다.이어 경찰과 구급대원이 가까이 다가가자 그녀는 “배가 고프다”고 말했고, 심각한 탈수 증상까지 보였다.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영양실조가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경찰은 현장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실바의 친어머니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남성 한 명을 체포했다.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의 어머니는 “딸이 아이들을 잃고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았다. 공격성이 강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둔 것”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마을 전체가 피해 여성의 감금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범행에 가담한 이웃이나 공범을 찾기 위한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15 10:21:29
에이원, 미개봉 새상품 연말 창고 개방 행사 실시…최대 77% 할인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이 리안 유모차, 조이 카시트, 뉴나 바운서 등 최고 인기 상품들을 모아 '2017, 에이원 유아용품 창고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창고 대개방 행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이틀간 일산 원흥역에 위치한 특별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조이, 뉴나의 인기 유아용품을 스크래치 없는 새상품 그대로 50~77%할인 판매하며, 사전 참가 신청 후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상당의 르그로베 목베개, 유모차 걸이를 전원 증정한다. 리안은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스핀로얄' 디럭스유모차를 51% 할인된 39만원에 판매하고, 디럭스급 기능에 가벼운 무게로 인기가 높은 '솔로' 절충형 유모차도 5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기내에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로 폴딩이 가능해 올 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레오&그램 플러스'도 각각 52%, 43% 할인해 1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조이는 행사 기간 동안 일일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회전형 카시트 '스핀 360' 회전형 카시트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조이의 스테디셀러 카시트 '스테이지스LX 아이소픽스' 카시트를 52% 할인한 29만원에 제공한다. 이외에 0세부터 7세까지 3in1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테이지스’ 와 아이소픽스 주니어카시트 ‘듀알로’도 각각 49%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뉴나는 100kg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째즈' 식탁의자와 '리프' 바운서를 각각 52%, 46%씩 할인판매하며, 프리미엄 회전형카시트 '레블플러스'도 40% 할인된 특별 가격에 내놓았다. 이와 함께 방풍 커버, 컵홀더, 쿨시트, 선풍기
2017-11-30 10: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