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신월고 1학년 확진…전교생 등교 중지
경남 창원시 신월고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교생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지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28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신월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코로나19 경남 222번 확진자가 됐다.도는 이 여학생의 어머니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경남 217번으로 확진됐고, 같은 날 20대 아들이 경남 221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신월고의 전체 학생수는 616명이고 교직원은 78명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28 12:26:19
창원시, 오늘부터 어린이집 827개소 긴급 휴원
경남 창원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오늘(24일)부터 827개소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을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휴원 조치는 학부모와 아동의 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취한 조치로, 별도 해제 시까지 계속된다. 이에 따라 시는 맞벌이가정이나 집에서 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긴급 보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집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활동과 외부활동 자제, 외부인 출입 금지...
2020-08-24 13:4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