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출산 후 척추측만증 요가로 극복"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척추측만증을 요가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서하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주 수련 사진 입니다. 누구에게나 몸의 불균형은 있지만 출산 후 아기가 편할 수 있도록 다리를 꼬아서 아기를 받치거나 온전히 허리로 안는다거나 수유자세 등 저 또한 출산 후 척추측만증은 피해갈 수 없었어요"라며 "이따금씩 허리가 종종 뻐근한데 신기하게도 요가를 하면 괜찮아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라고 했다.요가 강사 출신인 서하얀은 유연한 자세를 직접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는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다섯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2 10:31:12
서울시교육청, 비만·척추측만증 의료비·건강 프로그램 지원
앞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비만·척추측만증 학생은 검진비와 맞춤형 처방을 지원받을 수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영향을 받은 학생들을 위한 '서울학생 건강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진단과 처방, 교육·상담,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과정을 마련해 학생들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신체 발달상황 측정과 건강검진 등을 통한 진단에는 총 134억7천만 원을 투입한다.비만이나 척추측만증 등 의심 소견이 나온 학생은 1인당 5만 원 범위 내에 추가 검진비를 지원받게 된다.처방 단계에서는 학생들의 체력 관리를 위한 예산으로 64억1천만 원을 배정했다.학생건강 체력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심폐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근력·근지구력 등을 점검한다.비만이나 척추측만증으로 진단받은 학생들은 전문가와의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처방도 받는다.맞춤형 처방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내 마련된 건강 체력 교실에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 기본운영비에 더해 500만 원을 더해 '건강더하기 사업' 예산으로 의무 편성하도록 했다.비만이나 척추측만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더하기 체조'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서울 학생 한 명이 스포츠 활동 1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영양 관리에는 7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서 채식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그린급식 바'를 운영하도록 하고 지역사회와 협동하는 먹거리 체험 교실도 제공한다.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건강보험 가입이 되지 않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
2022-01-25 09:5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