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척추측만증을 요가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서하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주 수련 사진 입니다. 누구에게나 몸의 불균형은 있지만 출산 후 아기가 편할 수 있도록 다리를 꼬아서 아기를 받치거나 온전히 허리로 안는다거나 수유자세 등 저 또한 출산 후 척추측만증은 피해갈 수 없었어요"라며 "이따금씩 허리가 종종 뻐근한데 신기하게도 요가를 하면 괜찮아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라고 했다.
요가 강사 출신인 서하얀은 유연한 자세를 직접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는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다섯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4-22 10:31:12
수정 2022-04-22 10: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