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외질혜, 결국 합의 이혼..."아이 양육은 아빠가"
BJ외질혜(전지혜)와 BJ철구(이예준)와의 결혼 7년만에 이혼하기로 했다. BJ 철구는 15일 아프리카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외질혜와 합의 이혼했다. 서류는 이미 제출했다”고 밝혔다.철구는 “연지(딸)는 제가 키우기로 했다. 그 분이 포기를 했다 안 했다 그런 건 말 안 해줬으면 한다. 없으면 제가 힘들 것 같다”면서 “연지는 전학을 가면 소아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고 해서 전학은 안 갈 거다. 지금 연지가 초등학교 1학년이고 친구들도 다 만들어놨다”고 말했다.재산분할과 관련해서는 “재산은 5:5로 나누기로 했다. 이거 가지고 외질혜 까지 마라. 양육비니 뭐니 하면 이혼이 더 늦어진다”며 “내 잘못도 있고 그분 잘못도 있다. 그분이 나에게 잘해준 것도 있다. 이제 남남 됐으니 언급하지 말아달라. 솔직히 말하면 돈 주기 싫었다. 그래도 좋게 갔다”고 했다. 외질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말씀드리기에 앞서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동안 사실이 아닌 많은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고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부디 추측성 글들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그분의 오늘 방송 내용처럼 저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하여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하였다”고 했다.또 “방송에서 그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으로 생각하여 제 능력과 제 상황으로 인하여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재산분할에 대해서는 “8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서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재산보다는 빚이 더 많은 상태”라며 “
2021-06-16 15:00:01
BJ철구, 외질혜와 이혼 발표 하루만에..."다시 만나기로"
BJ철구가 아내 외질혜와의 이혼 선언을 번복했다. BJ철구는 12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지혜(BJ 외질혜)와 서로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 이혼 사유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이틀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고민을 했고 딸 연지의 양육권은 지혜가 가져갈 것이다. 연락처와 사진도 삭제했다"고 말했다.하지만 단 하루만인 12일 BJ철구는 다시 방송을 통해 "싸운 건 사실이지만 지인들이 찾아와서 이혼을 만류했다. 서로 집을 나간 상태에서 싸웠다가 다시 만나기로 했다. 더 이상 기사가 나오는 걸 막고자 이렇게 밝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을 오해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다음에는 정말 이혼 도장을 찍었을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한편, 철구는 2014년 BJ외질혜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13 16: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