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수종, 26년 아내 사랑…"악성루머 마음 아파"
‘미운 우리 새끼’ 최수종이 하희라와 결혼 26주년임을 밝히며 악성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올해 결혼 26주년이라는 말에 “젊었을 때 책 잡힌 거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수종은 “전혀 그런 건 없다. 더군다나 하희라 씨 같은 경우는 초등학생 때부터 방송생활을 해서 세상물정 잘 모른다. 그래서 뭔가 다 해줘야할 것 같고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버님이 자상하셨다. 일주일에 한 번씩 쉬실 때마다 ‘오늘은 우리가 하는 날’ 이라면서 어머님, 누나는 쉬게 하고 남자들이 집안일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애정 표현은 습관이라고 밝힌 최수종은 매일 아침 하희라에게 모닝 키스를 한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때리고 미안해서 이벤트를 한다는 루머가 돌았다는 것. 이런 루머에 최수종은 "아이들이 크니까 걱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이들이 볼까 봐 걱정이 됐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1-28 09:45:25
한국 대표 '달링' 커플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로맨스로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일으킨 영화 <달링>이 [한국의 '달링' 커플은 누구?] 라는 주제로 예비 관람객들에게 설문을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미 비포 유>, <노트북>, <내 사랑>을 잇는 올해의 인생 로맨스 <달링>은 온몸이 마비되는 순간에도 일생 동안 사랑을 멈추지 않은 로빈(앤드류 가필드)과 그의 아내 다이애나(클레어 포이)의 사랑의 마법을 담은 실화 로맨스이다. <달링>은 지난 3월 31일부터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에서 ‘You are My Darling’ 이벤트를 통해‘세상 어떤 어려움도 사랑으로 극복할 것 같은 아름다운 한국의 ‘달링’ 커플은 누구?’라는 설문을 진행,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부부 최수종-하희라, 송중기-송혜교, 우효광-추자현, 이상순-이효리가 각축을 벌였다.그 결과,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수라커플'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접전 끝에 선정됐다.한국의 '달링' 커플로 선정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동상이몽2'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요즘 가장 핫한 연예인 부부로 결혼 25년 차임에도 서로를 깊게 사랑하고 아픔은 서로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에 관객들은 한국의 로빈&다이애나 커플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뽑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관객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 열풍이 불고 있는 <달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주인공 '로빈 캐번디시'는 폴리오 바이러스로 전신이 마비된 환자로 평생을 병원 침대에 누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살아가야 할 운명이었지만, 아내 '다이애나'
2018-04-04 1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