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승차권 티케팅…오는 16일부터 연습해보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열차 승차권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는 19일에 앞서 예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열차 시간표를 확인해 예매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실제 예매와 똑같은 환경에서 출·도착역 입력, 열차 선택 등을 연습해 볼 수 있다.특히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는 사전에 희망 날짜·열차종류·구간 등 여행정보를 저장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는 미리 회원정보를 등록해 예매할 때 활용할 수 있다.추석 승차권 온라인 예매는 철도회원만 가능한 만큼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사전에 확인하고 비회원은 예매 전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교통약자의 경우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전화접수 후 전국 역을 방문, 신분증을 확인하고 승차권을 발권해야 한다.코레일은 교통약자의 명절 승차권 예매를 배려하기 위해 오는 19∼20일 별도 예매를 진행하고, 21∼22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2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8-13 17:50:01
추석 승차권 창가 좌석부터 판매...코레일 31일, SR 내달 7일부터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석연휴 열차 승차권은 창가 측 좌석부터 우선 판매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올해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 방안을 보고받은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중대본은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한 후,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방역 대응 여건 등을 고려해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추석 연휴 유행 예측과 방역 대응에 대해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그간 열차에서는 감염 확산 사례가 없다는 점과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 수요가 전이될 가능성, 추석 이전 전 국민의 70%가 예방접종을 받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의 경우 오는 31일부터 3일간, SR은 9월 7일부터 3일간 각각 진행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25 13:19:44
코레일, 추석열차 승차권 예매 8·9일로 연기
한국철도(코레일)은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따라 추석 승차권 예매를 8일과 9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1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2일로 예정됐던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은 8일로, 3일로 예정됐던 호남·강릉·장항선 등 예매는 9일로 각각 연기했다. 코레일 측은 "추석기간 동안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결정하면서 긴급 시스템 작업이 필...
2020-09-02 09: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