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신협에 강도...경찰 추적 중
대전광역시의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들어와 강도행각을 벌여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은행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 2명이 있었는데 1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8 13:12:35
경찰, '소재 불명' 성범죄 전과자 119명 추적 나선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스스로 끊고 달아나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모(56·구속)씨 사건으로 성범죄자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이 현재 '소재 불명'으로 파악된 성범죄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경찰청은 지난달 '소재 불명 집중 검거 및 고위험군 일제점검 계획'을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따라서 신상정보 등록 결정이 난 성범죄 전과자는 관할 경찰서로 가 자신의 신상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이사를 가는 등 거주지가 바뀌었으나 소재 불명인 성범죄자는 올해 7월 기준으로 11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올해 하반기부터 소재 불명 성범죄자를 점검할 계획이었지만 강씨 사건을 계기로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고 전해진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02 09: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