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약 1만원 출국세 부과
일본 정부가 7일부터 1인당 1000엔(약 1만400원)의 '출국세'를 징수한다. 이는 지난해 4월11일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된 관련법에 따른 것으로, 정식 명칭은 ‘국제관광여객세’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출국세 부과 대상은 2세 이상의 내·외국인이며 항공료, 승선료 등 일본을 떠나는 교통수단 이용요금에 합산된다. 다만 환승 차원에서 비행기를 이용해 일본에 입국했다가 2...
2019-01-07 1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