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 공립 초교 취학아동 예비소집 언제부터?
2023학년도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일이 4일부터 실시된다.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공립 초등학교 564개교 대상이며 취학 대상자는 6만6324명이다.시교육청은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2일, 오후 4~8시로 소집일을 설정했다.사립초등학교 38개교는 학교별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있기 때문에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 취학예정 학교에 문의해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다.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지원청·단위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적극 협력해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촘촘히 확인할 방침이다.예비소집에 응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도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활용하고, 아동의 소재 확인이 어려운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해 해당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다.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대면·비대면 참여 방식은 입학생 규모,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학교별로 상이할 수 있다"며 "취학아동 및 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해당 학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공지 및 안내 사항을 숙지 후 예비소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3 13:16:59
서울시 "2021학년도 취학통지서, 12월부터 온라인으로 확인"
서울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서울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2021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확인한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며 12월 1일(화)부터 14일(월)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된다.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는 지정된 초등학교 예비소집 참석 시 제출하면 된다.곽종빈 서울시 자치행정과장은 “2021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취학통지서 전달을 위한 외부인의 가정방문이 꺼려지는 환경에서 안전하게 비대면 방식의 취학통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므로, 서울시 취학아동 학부모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30 14: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