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위해 예쁘게 한 입, 아보카도 카나페
부쩍 쌀쌀하고 건조해지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가 당긴다. 이제 피부에 양보하라는 광고CF가 있지만, 피부를 통해 영양소가 흡수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피부에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좋은 과일로 아보카도를 추천한다.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건강과 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E와 C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아보카도에 함유되어 있는 건강한 단일불포화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는 비타민B 복합체의 일부인 비오틴의 훌륭한 공급원인데, 비오틴은 국소적으로 바르면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건강을 위한 아보카도를 예쁘게 핑거푸드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아보카도 카나페재료아보카도 1개, 빵가루 1/2컵, 파마산 치즈가루 2큰술, 크래미 2개, 마요네즈 1큰술, 홀스래디쉬 1작은술, 후추/소금 약간, 차이브(또는 영양부추) 8줄기, 날치알 10g만드는 법1. 마른 팬에 빵가루를 볶다가 브라운색이 나기 시작하면 파마산 치즈가루를 넣어 섞는다.2. 크래미는 결 방향대로 곱게 찢어둔다.3. 마요네즈와 홀스래디쉬(서양고추냉이로 만든 소스)를 섞어 풀어주고 소금 한 꼬집과 소량의 후추를 첨가하여 간을 맞춰준 뒤, 크래미에 소스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아보카도의 윗부분에 있는 꼭지는 손으로 떼내고 씨를 중앙으로 칼집을 깊게 내어 비틀어 안쪽의 씨와 껍질을 제거한다. 5. 반으로 잘라진 아보카도는 다시 2등분하고, 1의 볶은 치즈 빵가루를 골고루 입힌다.6. 씨가 있던 자리에 크래미샐러드를 올리고 그 위에
2022-10-31 09:56:26
접시까지 '바사삭'…체리 렐리시 컵 카나페
온 가족이 모이는 연휴에 매끼 밥을 차리는 일처럼 부담스러운 일이 주부에게 또 있을까? 명절음식도 한두 끼 먹다 보면 지치는 법. 손님들이 찾아왔을 때 주부의 센스를 슬쩍 보여줄 메뉴로 체리 렐리시 컵 카나페를 소개한다. 이름이 생소하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체리를 활용한 카나페이다. 렐리시는 과일, 채소에 양념을 해서 걸쭉하게 끓인 뒤 차게 식혀 고기, 치즈 등에 얹어 먹는 소스를 말한다. 체리는 앙증맞은 모양도 한 몫을 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과일이며 영양이 압축된 엑기스 같은 과일이다.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는 애칭이 붙여진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체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대표적인 붉은색 과일의 하나로, 비타민 C와 유기산, 비타민 A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하루 권장량의 약 9%에 달하는 270g의 칼륨은 물론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도 소량 함유하고 있고 열량은 100g당 60kcal이다. 나트륨(소금)과 지방도 없다. 체리에는 과산화 억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Quercetin)과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풍부해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피부의 노화를 막고 탄력을 준다.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체리 렐리시 컵 카나페재료 체리 10개, 적양파 1/4개, 애플민트 3줄기, 레드와인 식초 1큰술, 케이엔페퍼 1작은술, 페타치즈 10g, 소금/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1큰술, 또띠아 4개, 이태리파슬리 조금만드는 법1. 또띠아는 1/
2019-02-02 11: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