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에만 있다? 키즈맘과 함께하는 '어글리 프로젝트'
자신만의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리커쳐를 제공하는 '어글리 프로젝트'가 임신·출산·육아 전문 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서울베이비페어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많은 이벤트 가운데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어글리프로젝트가 올해도 참여하며 다시 한번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인사동에서 캐리커쳐 숍을 운영 중에 있는 어글리 프로젝트는 재미있는 캐리커쳐로 유명하다.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 이벤트 부스로 참여하는 어글리 프로젝트는 1관 A-23에 위치하며 5월 19일 일과 20일 이틀에 거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금 천 원에 자신만의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리커쳐는 정오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키즈맘이 주관 서울베이비페어는 5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나흘 뒤인 20일 폐막한다. 장소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연결된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이다.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2018-04-09 18:17:35
아이와 함께 즐기는 '인사동' 주말나들이➀
날이 추워지고 있다. 멀리 가기는 귀찮고 칼바람에 몸이 점점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하지만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사그라들지는 않기에 주말에 가기 좋은 곳들을 검색해도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이때 필요한 것은 생각의 전환이다.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아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인사동에 가보는 건 어떨까?<어글리프로젝트>인사동 마루는 이미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이 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체험도 많다는 사실. 캐리커처를 받아볼 수도 그려볼 수도 있는 아트숍 <어글리프로젝트>의 서률 작가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국인과 외국인의 방문객의 비율은예전에는 외국인 방문자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인사동을 찾는 내국인들도 많다. 특히 아트숍에서 캐리커처 수업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국인 방문자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상호가 '어글리 프로젝트'인데 왜 '못생긴'이란 뜻을 사용했나픽사 애니메이션의 <몬스터대학교>를 좋아한다. 괴물들이 주인공이지만 보다보면 귀엽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고 그 괴물들에게 빠지게 된다. 그런 것 처럼 못생겨 보이는 부분도 사랑스럽게 보이게 하고 싶다라는 생각에 '어글리프로젝트'라고 아트숍의 이름을 지었다. 쉽게 "못생겼다"는 말 대신 "치명적인 매력, 사랑스러움"으로 생각해주시면 된다.'캐리커처' 대중화캐리커처의 본 뜻은 인물의 특징을 잡아 과장되게 그리는 것으로 예전에는 그렇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진짜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에는 맞춤형으로 그린다. 손님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매력적인 부분을 집중해 그리는 방식을 '보기
2017-11-15 15:25:00
서울베이비페어와 함께하는 캐리커쳐 어글리 프로젝트
주말에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대표 임신출산 전시회 서울베이비페어의 열기가 뜨겁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예보됐지만, 이날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서울베이비페어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많은 이벤트 가운데 캐리커쳐를 제공하는 '어글리 프로젝트'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인사동에서 캐리커쳐 숍을 운영 중인 어글리 프로젝트의 서률 작가는 총 4명의 캐리커쳐 작가들과 함께 부스를 빛냈다. 기부금 천 원에 자신만의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리커쳐를 제공받을 수 있어 사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는 후문. 독특하고 재미있는 캐리커쳐도 제공받고 알찬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는 2017년 서울베이비페어는 이제 하루를 남기고 있어 아쉬움을 더한다. 김소연 키즈맘 기자 ksy@kizmom.com
2017-11-04 17: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