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자의 별별생각]어쩔 수 없이
현직 검사의 성추행 폭로로 거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 그녀의 고백에 용기를 내듯 곳곳에서 자신의 성폭력 피해 경험을 고백하는 여성들이 줄을 잇고 있다 . 약 7 년여 만에 사건의 진상을 입 밖으로 꺼내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 고민하고 고통받았을지 공감하듯 폐쇄적인 조직 관계의 ' 변화 ' 와 ' 개혁 ' 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간다 . 그러나 정작 이번 사건의 논란의 중...
2018-02-01 17:5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