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김태현, '♥최연수' 소식 들은 父 최현석 셰프가 한 말은...
밴드 딕펑스의 보컬리스트 김태현(37)이 모델이자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25)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최현석 셰프에게 들은 말을 전했다.지난 30일 SBS 라디오의 유튜브 계정 '에헤라디오'에는 '두시탈출 컬투쇼'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DJ 김태균은 최근 최연수와의 열애 소식을 알린 김태현에게 "되게 어렸을 때부터 아셨다면서요?"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얘기해주셨다.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고, 오가며 보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김태현은 최연수가 평소 딕펑스 팬이었지만 자기 팬은 아니었다며, 베이스를 치는 재흥을 좋아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태현은 최현석 셰프의 반응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한 10년 전에 몇 번 뵙고, 이번 일 때문에 뵙게 됐다. 말씀하시는 게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하셨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지난 29일 김태현과 최연수의 열애 소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0-31 20:05:16
아이 운동회 참가 예고했던 비 "결과는 1:1"
자신의 유튜브채널에서 자녀의 운동회에 참가한다고 예고했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딸의 운동회 에피소드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비가 출연했다.비가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이야기가 나오자 비는 “어떻게 아셨냐”고 놀라며 “사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제 아이가 생가면 무조건 운동회, 특별한 날은 다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운동도 했다. 멋있는 아빠가 되기 위해”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 달리기 대회는 졌다. 누가 봐도 비주얼은 저희가 이기는 쪽이었다. 백지영 씨 남편 정석원 씨, 장윤주 씨 남편 분이 나왔다. 덩치가 저만하고 심지어 정석원 배우는 특수부대 출신이지 않나. 또 저희가 몸을 살짝 풀고 있었다”며 “아이, 어른 이렇게 바톤 터치를 하는데 심지어 저희가 이기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서... 그만하겠다. 아무튼 계주는 졌다. 줄다리기는 이겼다. 자존심상 1:1이다. 힘쓰는 건 저희가 잘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운동회에서 이긴 아빠가 누구냐는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계속되자 비는 “저는 안자빠졌는데 이건 노코멘트 하겠다. 자빠진 분에게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분 중 한 명이다”라고 힌트를 건넸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5-28 16: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