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진단기법 개발 한국 주축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온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 국제표준 개발을 국내에서 주도하게 된 것. 이번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된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2020-03-30 10: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