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품 장려하면서...김정은 딸 명품 코트 얼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때 입은 외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제품으로 밝혀졌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TV는 ICBM 화성 17형 발사 다음날인 17일 김 위원장과 김주애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당시 김주애는 모자가 달린 검정색 외투를 입었는데, 이 제품은 디올의 '키즈 후드 다운 재킷'과 동일하다. 가격은 1900달러(약 240만원)다.최근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한 가운데, 북 수뇌부의 사치품 소비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민들에게는 국산품을 장려하고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2020년 10월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인민들에게 재난을 이겨내자"고 연설했는데, 당시 1400만원대의 스위스 IWC사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손목시계를 착용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수백만원대의 디올 핸드백과 티파니 목걸이를 착용하고 구찌와 베르사체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23 10:01:32
키즈룩도 '롱패딩' 인기…봉쁘앙 아우터 스타일링 추천
19일 미세먼지가 물러가면 다음에는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나왔다. 마스크를 챙기기 바빴으나 당장 다음주부터는 추위를 이겨낼 차림새가 더 중요한 것이다. 따뜻하면서도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방한용품은 아동복 세계에서도 사랑 받는다. 특히 이번 겨울은 성인복과 마찬가지로 아동복에서도 롱패딩이 인기다. 프랑스 키즈 아뜰리에 브랜드 봉쁘앙이 롱패딩을 비롯해 다양한 방한 아우터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타일과 따뜻함 모두 놓칠 수 없는 아이를 위해서는 봉쁘앙의 롱패딩을 추천한다. 봉쁘앙의 롱패딩은 겨울철 체온 유지와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방수 기능이 있어 눈과 비를 맞아도 옷이 젖지 않는다.또한 풍성한 여우털 패치 덕분에 아동복에서는 좀처럼 연출하기 어려운 세련미를 갖고 있다. 롱패딩과 함께 아이보리색 계열의 카디건과 레깅스 팬츠를 착용하고, 털이 달린 하이톱 부츠를 더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한 아이 겨울 코디가 완성된다.연초 모임에 어울리는 키즈룩을 원한다면 봉쁘앙의 팬시 코트를 제안한다. 심플하게 떨어지는 카라에 은색의 단추가 포인트며 블랙 컬러라 어떤 조합에도 잘 어울린다. 기본 베이직한 코트는 원피스와 함께 컬러풀한 레깅스와 함께 매치하면 보온성은 물론 센스있는 코디로 연출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1-19 15: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