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몇 mg 들었지?...곧 낱낱이 공개된다는 '이것'
담배 속 유해 성분의 정확한 함유량과 위험성 등 세부적인 정보가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공개된다.지난 2023년 제정된 담배유해성관리법이 올해 11월 1일 시행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6일 입법 예고했다.해당 법안은 담배 제조·수입 판매업자가 2년마다 제품의 유해 성분 함유량을 검사받고 이를 식약처에 제출, 전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명시했다. 여기에는 일부 액상형·궐련형 등 전자담배도 포함된다.만약 유해 성분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검사 결과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판매업자는 시정명령을 받게 되며, 기한 내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담배 제품은 회수·폐기될 수 있다.WHO에 따르면 담배에는 4천여 가지 화학물질과 70종이 넘는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앞서 우리나라는 2025년 담배 유해 성분을 분석하고 공개할 의무를 규정한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가입했지만, 담배회사의 반발 등으로 성분 공개가 미뤄져 왔다.우리나라는 그동안 담배 속 발암물질 중 타르와 니코틴 함유량을 담뱃갑에 표시하고, 나프틸아민·니켈·벤젠·비닐 크롤라이드·비소·카드뮴 등 6가지 발암성 물질은 함유량 없이 명칭만 표기했을 뿐 그 외 유해 성분 함유량을 분석하거나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유해 성분 검사 기간이 명시됐다. 담배 제조·수입 판매업자가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 시행일로부터 3개월 내 유해 성분 검사를 의뢰하고, 2년마다 해당 연도 6월까지 재의뢰해야 한다.새롭게 출시된 담배의 경우 판매 개시 이후 1
2025-02-06 17:26:16
중국산 캔디에서 '미허용 타르색소' 검출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용되지 않은 타르색소가 들어있는 중국산 캔디류 1건에 대해 통관 차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식약처는 후이자 푸즈(HUIJIA FOODS)에서 제조한 캔디류 2천621kg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하고 수출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조치 하기로 했다. 이 제품에서 미허용 타르색소인 적색 제102호가 kg당 0.014g 검출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다시 수입될 경우 5차례에 걸쳐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다.식약처는 지난 4~14일 캔디류·초콜릿류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캔디류 110건, 초콜릿류 109건 등 34개국에서 수입한 219개 제품의 허용 외 타르색소, 세균 수 등을 검사했다.수입식품 등 통관검사 부적합 제품 정보는 수입식품정보마루의 '안전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0-31 15: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