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45일간 영업 정지 폭탄…누가 울게 될까
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벌여왔던 이동통신사 3사가 장정 45일간의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지난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 보조금 중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업체를 상대로 사업 정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통신사별 영업정지 기간은 KT와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SK텔레콤은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이번 제재는 역대 이동통신사에게 부과됐던 영업정지 중 최장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각 통신사들은 ...
2014-03-10 11: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