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운동화도 '직꾸'...요즘 MZ 패션 트렌드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사이에서 패션 트렌드로 '직접 꾸미기' 열풍이 불고 있다. 옷부터 운동화, 가방까지 티꾸(티셔츠 꾸미기), 신꾸(신발꾸미기), 백꾸(가방 꾸미기)까지 다양하다.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신발 편집숍 폴더는 지난 10일 대구 동성로 매장 리모델링을 기념해 선보인 신꾸 체험관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았다고 24일 밝혔다. 폴더 신꾸 체험관에서는 신발에 부착할 리본, 비즈, 배지 등 각종 부자재를 5천원 내외 가격으로 구입해 즉석에서 신발을 꾸며볼 수 있다.대구 동성로 하이라이트점의 이 기간 매출은 신꾸 체험관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 대비 33% 증가했다. 폴더는 지난 15일 폴더 부산 광복 하이라이트점에 이어 이달 23일 문을 열 예정인 서울 명동 하이라이트점에도 신꾸 체험존을 마련할 계획이다.폴더 관계자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신꾸 관련 콘텐츠가 입소문이 나고 신꾸 체험을 문의하는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목소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신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SNS를 활용하는 부모가 증가하면서 아동화 관련 신꾸도 유행 중이다.이랜드월드의 슈즈 브랜드 슈펜은 이달 아동 스니커즈 매출이 전달보다 296% 늘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큰 인기를 끈 제품은 '키즈 벨크로 라운드 코트화'로 신꾸용 제품으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전체 아동 스니커즈 매출의 43%를 차지했다.패션업체들도 티셔츠, 가방 등을 꾸미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충족시킬 제품과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지난 5월 LF 헤지스는 명동 '스페이스 H'에 티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매장에 판매되는 헤지스의 의류에 헤지스를 상징
2024-08-24 15:27:24
장항준 감독, "김은희와 각집살이 中...장모와 동거"
영화감독 장항준이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내 김은희가 아닌 장모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에서 장항준은 김은희와 각집살이 중이라고 말했다.'아내와 각방살이가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은 장항준은 "가능하다. 침대가 아무리 좋아도 광고처럼 요동이 없는 침대는 없다"며 편안한 수면을 위해 각방살이도 괜찮다고 했다.또 "아내는 아이 때문에 부천에 있고 저는 서울에 있다. 저는 장모님과 현재 같이 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MC 김구라가 "장항준은 아내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는다. 장모님이 '내 딸 돈 어디 이상한 데 쓰지 않나' 하고 감시하는 것"이라고 놀리자 장항준은 "빼돌릴까 봐"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또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MC 김숙이 "아내와 딸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하냐"고 묻자 빠르게 "딸부터 구한다"고 대답했다.장항준은 그 이유에 대해 "와이프만 수영을 배웠다. 아이는 물을 무서워하고 저도 수영을 못 한다"며 "아내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대기업에서 구해주러 올 거다"고 센스있는 답을 내놨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6-19 22:02:56
"역시 공블리" 공효진, 세월을 비껴간 외모
배우 공효진이 패셔니스타답게 완벽한 외출룩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st Saturday with H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슬리브리스 블랙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이고 있다.공효진의 자연스러운 멋이 드러나는 의상, 액세서리, 헤어스타일에 누리꾼은 "역시 패셔니스타답다", "공블리. 공효진만의 분위기 너무 좋다", "착장 정보 공유해달라" 등 댓글을 달았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6-17 21:45:47
빈곤의 미학? '테이프 모양' 명품 팔찌, 뭐길래...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에서 생활용품점에 파는 '박스 포장용' 투명 테이프를 떠올리게 하는 모양의 팔찌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13일 영국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는 최근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열고 새로운 패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의 주제는 '무질서와 흐트러짐'으로,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테이프 모양 팔찌였다. 일반 사무용품 매장이나 철물점에서 파는 스카치테이프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알려졌다.팔찌 안쪽에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로고가 새겨져 있고 모양은 일반 두꺼운 스카치테이프와 거의 같다. 이 제품은 무려 3000유로(약 432만 원)에 달한다. 생활용품 전문점에서 파는 1000원짜리 스카치테이프의 4000배가 넘는 금액이다.일부 누리꾼들은 생활용품이 명품 액세서리가 된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어떤 이는 브랜드가 빈곤을 미학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한 누리꾼은 "부자들은 너무 가난하다고 느끼고 싶어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방금 하나 샀다. 스카치라는 작은 인디 브랜드에서 나온 거다"라고 비꼬기도 했다.한편 발렌시아가는 '트레시 파우치(trash pouch)'라는 이름으로 쓰레기봉투를 연상시키는 가죽 파우치를 1790달러에 출시하기도 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14 17:17:14
"유행 타지 않는 '이 패션', 올해 트렌드 될 것"
CJ온스타일은 불황형 소비가 이어짐에 따라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뉴 클래식'이 올해 패션 트렌드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CJ온스타일에 따르면 그동안 펜데믹 이후 일상 복귀가 시작되면서 숏재킷, 크롭티 등 억눌렸던 개성이 표출되는 'Y2K' 패션이 유행을 선도했다.하지만 올해는 작년부터 지속된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출을 아끼는 불황형 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크게 유행 타지 않는 절제된 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전 복종에 거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1990년대 경기 불황 당시 사치스럽고 화려한 패션보다 실용성·기능성을 중시한 간결하고 절제된 미니멀리즘 패션이 인기를 얻었다.CJ온스타일은 이러한 패션 기조에 따라 올해는 트렌치 코트·데님·블레이저·옥스포드 셔츠 등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아이템에 디테일·소재·색상 등에 변화를 준 '뉴 클래식'룩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CJ온스타일은 오는 25일까지 '24SS 패션 쇼케이스'를 운영하며 '뉴 클래식' 트렌드가 반영된 봄 신상품에 대해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주요 브랜드들의 봄 신상품 런웨이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2-22 09:35:36
김건희 여사, 뉴욕서 K-패션 응원...어떤 브랜드 입었나?
김건희 여사는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재빗츠 센터에서 열린 국제 패션박람회 '코테리 뉴욕'을 방문해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을 만나 응원희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 여사는 박람회에 참여한 우리 브랜드 중 하나인 '리이'(RE RHEE)의 2024 S/S 상·하의 의상과 가방을 착용해 K-패션을 응원했다. 김 여사는 한국 브랜드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디자이너들을 격려하고, 각각의 브랜드 설명을 들으며 의상을 둘러보고 착용해보기도 했다. 또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판매, 친환경 소재 사용과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패션 실천 등 여러 브랜드의 사회적 활동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우리 디자이너들은 “이제 한국이 과거와 달리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면서, “해외 고객들도 한국인의 취향을 반영한 한국적인 스타일을 찾곤 한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이에 공감하며 “전 세계 젊은층이 한국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에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K-패션의 인기도 높다”고 말했다. 또한 김 여사는 한국 고유의 멋을 담은 K-패션을 알리는 우리 디자이너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국내의 유능한 디자이너들이 더욱 활발히 세계 무대로 진출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지난 20일 뉴욕에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부인 자밀레 알라몰호다 여사와 환담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22 12:56:14
김건희 여사 패션 감각, 일본 언론도 주목...'패션 리더'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본에 도착한 김건희 여사에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아사히신문은 이날 도쿄 하네다공항에 온 김 여사의 의상을 조명하여 "얇은 회색 코트에 스카프, 흰색 바지"라고 김 여사의 옷을 하나하나 열거했다. 매체는 "김 여사는 한국에서 '패션리더'로 인정받아 팬클럽까지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김 여사에 대해 "미술과 문화에 밝고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사업가이기도 하며, 미술전시 기획사를 설립해 샤갈과 마크 로스코 작품 전시회 등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 "2016년 서울에서 열린 근대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 전시회에서는 (일본의)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특별 세션을 마련한 것이 계기가 돼 친분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또 산케이 신문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보다 12살 연하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대 대통령 부인 중에서도 젊은 긴건희 여사의 ‘퍼스트 레이디 외교’가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지난 해외순방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패션과 동향 등 일거수일투족이 한국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일본 매체 ‘프라이데이’는 “한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약 4년 만이다. 하지만 더 주목받은 것은 퍼스트 레이디 김건희 여사”라며 “김건희 여사는 한국에서 패션이나 애용품이 매일 뉴스가 될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회담을 갖고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완전 정상화와 경제안보대화 출범에 합의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3-17 11:37:23
명품계 '큰 손' 된 한국, 이탈리아의 반응은?
이탈리에 현지에서도 한국인의 명품 사랑에 주목하고 있다.이탈리아 전국지 '일 솔레 24 오레'는 29일(현지시간) '명품이 한국으로 향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통하는 한국 시장에 주목했다.이 매체는 최근 공개된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명품 소비 분석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난해 한국이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별'처럼 빛났다고 설명했다.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지난해 1인당 명품 소비액은 325달러(약 40만4천 원)로, 미국의 280달러(약 34만8천 원)나 중국의 55달러(약 6만8천 원) 등을 따돌리고 세계 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매체는 한국의 명품 사랑이 새로운 현상은 아니라며, 명품 브랜드들이 오래 전부터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최근 1년 간 투자를 더 확대했다고 소개했다.이는 한국이 명품 소비와 관련해 세계에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장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각종 유럽 명품 브랜드가 방탄소년단(BTS)의 지민(디오르)·슈가(발렌티노), 블랙핑크의 지수(디오르)·제니(샤넬)·로제(생로랑)·리사(셀린) 등 케이팝(K-pop) 스타들과 협업을 확대하는 모습도 명품 시장에서 한국의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준다.명품 브랜드들은 케이팝 스타를 자사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것 외에도 최근 한국에서 레스토랑을 잇달아 선보이며 브랜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지난해 이탈리아의 한국 수출 성과를 보면 이러한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이 매체는 "지난해 이탈리아의 한국 수출액은 2021년과 비교해 4.4% 증가했다"며 "수출액 상위 5개 중 가죽제품(1위), 신발(2위), 의류(4위), 보석
2023-02-01 10:37:37
걸치기만 해도 스타일 나는 김건희 여사 패션, 팬들 '환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김 여사가 신고 있는 흰 색 슬리퍼는 온라인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지난 4일 공개된 이 사진에는 폭발물 탐지견을 끌어안은 김건희 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대형견과 함께 웃고 있는 김 여사는 후드티에 청바지, 맨발의 아이보리 슬리퍼로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상에서는 김 여사가 입은 옷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특히 김 여사가 신은 슬리퍼가 약 3만원대의 제품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김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김건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해당 슬리퍼 정보를 공유하며 "나도 사고 싶은데 (일부 사이트에서) 벌써 품절됐다", "완판녀 등극", "검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슬리퍼 품절 사태에 비슷한 모양의 슬리퍼라도 사겠다는 누리꾼도 등장했다.앞서 김 여사가 사전투표 당시 착용했던 스카프는 2만 원 대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윤 당선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김 여사가 10여 년 전 의상을 재활용해 입는다는 추측도 나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4-05 11:11:59
패션디자이너 유지영,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본사 부의장 겸 수석 디자이너로 선임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Supertalent of the World)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유지영 패션 디자이너를 본사 부의장 겸 수석디자이너로 선임했다고 전했다.출처: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유지영 수석 디자이너는 도흐’와 ‘그랜드 마더’ 등을 전개하는 여성복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로 2002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하여, 이어 파리 프레타포르테, 앳모스피어 ,상하이, 북경, 두바이 패션위크, 후난성정부 초청쇼, 평창올림픽기원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기부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뜨꾸뛰르 하우스를 이끌고 있으며, 가로수길의 대한민국 대표 패션•거리문화 리브랜딩의 ‘그랜드마더’를 재런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브롱냐르궁 (출처: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토마스 질리아쿠스 총괄회장은 '패션'이란 장르 속에서 아트•뮤직•스토리텔링이 완벽히 융합된 유지영 디자이너와 글로벌 합작하여 내년 3월 파리패션위크 FW22를 시작으로, 4월 밴쿠버 FW22, 7월 로마 SS23, 8월 코펜하겐 SS23, 9월 밀라노 SS23, 파리 SS23 등 핵심 콘텐츠의 글로벌 전개 및 혁신을 통해 ‘아시아의 샤넬’로 포지셔닝하고,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전 세계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사업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알려왔다.알랭 뒤카스 세느강 전기크루즈 (출처: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한편, 파리의 알랭 뒤카스 세느강 크루즈와 브롱냐르궁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유지영 디자이너의 2022. 3월 파리패션위크FW22는 인생의 중심에 선 시니어들의 월드스타 탄생 프로젝트이다. 그녀는 "사람은
2021-12-16 14:33:10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 정통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세븐틴스와 아트 콜라보 제품 무신사 론칭
EDM 아티스트이자 팝아티스트인 배드보스가 정통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Seventeenth(세븐틴스)와 아트 콜라보 제품을 무신사에 론칭했다.최근 배드보스는 개인전을 통해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그 중 ‘30개의 리챔’은 동원에 2000만원에 판매, 작품 판매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환자와 사회 시설 단체에 기부하여 이슈가 되었다.이어 동원 리챔 배드보스 에디션 선물세트를 선보여 파워 신인 행보를 보여줬으며, 한국에서 최초로 달마대사를 팝아트 한 작품은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에 소장되어지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국제미술공모전 ‘신원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글로벌 작가로서도 파워를 보여주었다.세븐틴스를 런칭한 김기철 이도인더스트리 대표는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작품을 활용한 감각적이면서도 다양한 캐주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차별화된 이벤트로 스트리트 브랜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의류에 이어 가방, 모자, 액서서리등 다양한 제품을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고객들의 구미에 맞는 트렌드를 접목시켜 만족감을 높이겠다는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배드보스는 지난 3월 K아트 프라이즈에서 팝아트 달마로 동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종로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열었다.배드보스는 팝아티스트 활동 외에도 EDM 아티스트로,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2019년 작곡가 카이져와 함께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했으며 미국의 팝 가수 에밀
2021-09-29 14:39:13
짧은 봄, 아웃핏에 포인트 주고 싶다면?
따뜻해진 날씨만큼 설레는 계절 ‘봄’이다. 어둡고 칙칙했던 옷은 넣어두고 밝고 화사한 옷을 꺼내야 하는 시기. 간결해진 스타일링만큼 자칫 잘못하면 밋밋해 보일 수 있기에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항상 한발 앞서가는 스타들의 패션 또한 봄꽃처럼 화사해졌다. '사복 장인'으로 꼽히며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자리 잡은 패셔니스타들의 아웃핏을 참고한다면 완벽한 봄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봄 스타일링에 마침표를 찍어줄 가방을 찾는다면 주목해보자. 열 아이템 부럽지 않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짧아서 더욱 아쉽게만 느껴지는 봄에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을 소개한다.▲ BACK TO 90’S 스크런치상큼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은 패피라면 주목! 지난해부터 조금씩 유행하기 시작하며 올해는 힙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아이템 '스크런치'. 90년대생 이라면 아마 ‘곱창머리끈’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할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올 시즌 유행하는 스크런치는 투명한 질감의 매쉬 혹은 쉬폰 소재가 많다. SNS를 통해 많은 셀럽들이 착용한 사진을 참고하여 이번 시즌 아웃핏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보자. 머리 기장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이 될 것.'꾸안꾸' 느낌을 원한다면 느슨하게 올려 묶은 머리에 잔머리를 빼는 게 핵심. 조금 힙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높게 올려 묶은 반 묶음 스타일을 연출하는 게 좋다. 단아한 느낌을 원한다면 조금 아래로 묶어 살짝 볼륨을 줘 묶는 것이 좋다. ▲ 볼드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더운 날씨 덕에 디테일이 많지 않은 심플한 옷을 주로 찾게 된다. 군더더기 없는
2020-05-27 13:59:53
블랙야크키즈, 시원하고 트렌디한 ‘키캉스룩’ 아이템 2종 제안!
블랙야크의 키즈 브랜드 '블랙야크키즈'가 여름 방학을 맞아 시원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키캉스(키즈+바캉스)룩' 아이템 2종을 출시한다.블랙야크키즈는 항균 가공처리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야크케어를 적용한 '앵글 티셔츠'와 뛰어난 통기성으로 여름철 야외 활동부터 일교차가 큰 간절기까지 다양하게 착장할 수 있는 '로미아 자켓'을 선보인다. '앵글티셔츠'는 올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로고플레이가 돋보이는 반팔 라운드 티셔츠이다. 슬럽 소재를 사용해 얇으면서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며, 블랙야크 로고를 통해 활발한 스트리트 감성까지 표현할 수 있다.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 되었으며 가격은 4만8000원이다.독특한 패턴을 가진 '로미아 자켓'은 그레이, 블루의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전판 프린트 자켓이다. 팔 부분에 메쉬 소재를 적용하여 통기성이 좋으며, 구김이 적은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했다. 가격은 15만3000원이다.두 제품은 블랙야크키즈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7-30 17:29:01
G마켓·옥션, 오는 8일까지 패션·뷰티 상품 880만개 할인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패션·뷰티 제품세일을 실시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유명 명품 브랜드부터 SPA, 트렌드 패션, 인기 뷰티 브랜드의 제품 880만여 가지를 만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은 매일 모든 회원에게 최대 20만원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 2장을 제공한다.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매일...
2019-07-01 14:23:57
'지프 키즈(Jeep KIDS)', 핫 서머 스타일링 제안
㈜제이엔지코리아의 프리미엄 캐주얼 '지프 키즈(Jeep KIDS)’가 여름 시즌을 맞아 우리 아이만의 매력과 개성을 살리는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야외 활동이 많은 아이라면 가벼운 소재의 지프 키즈 바람막이가 있다. 이번 시즌 지프 키즈는 디자인과 컬러를 확대하여 한층 다양해진 바람막이를 선보인다. 감각적인 레터링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를 적용하여 스타일리시하다. 또한 소재가 가벼워 착용감이 우수하다. 일교차가 큰 날씨나 물놀이 바캉스를 떠날 때 자연스럽게 걸쳐 입으면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우리 아이만의 매력과 개성을 살리는 서머 패션을 원한다면 지프 키즈 셋업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위트 있는 그래픽과 로고 플레이로 트렌디한 스트릿 무드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프린트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취향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트로피컬 셋업 제품은 야자수 디자인이 더해져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한다.여기에 톡톡 튀는 컬러의 지프 키즈 로고 슬리퍼를 함께 코디하면 한층 패셔너블한 서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름 필수 아이템로 사랑받고 있는 지프 키즈 로고 슬리퍼는 옐로, 핑크, 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여름을 스타일리시하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지프 키즈 아이템은 전국 지프, 지프 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6-19 13: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