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리아 새우' 패티에서 항생제 검출..."베트남서 전량 폐기"
롯데리아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수입 패티에서 항생제 성분이 검출돼 베트남 현지에서 폐기됐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롯데GRS가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에 들여오려면 새우 패티가 수입 통관검사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패티에서 동물용 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독시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이 패티는 롯데리아의 '리아 새우' 제품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리아 측은 원칙적으로 자연산 새우를 사용하는 해당 패티에 어떻게 양식 새우에 쓰이는 항생제가 들어갔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패티는 국내로 수입되지 않았고, 수입자에게 폐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 수입 신고될 경우 앞으로 5회까지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입식품 검사를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4-01 18:35:53
또 햄버거 속에서 비닐이..."고기 패티 포장 비닐이었다"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2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드라이브 드루(DT) 매장인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구입해 먹다가 버거 안에서 비닐을 발견했다.버거를 절반쯤 먹고 다시 베어 무는데 식감이 이상해 봤더니, 긴 비닐이 고기 패티를 감싸고 있었다고. A씨는 다음날 오전 점포에 연락해 비닐이 들어있는 햄버거를 보여주며 항의했다. 해당 점포는 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패티의 비닐 포장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조된 것으로 보인다며 과실을 인정하고 A씨의 햄버거 구매비용을 환불 처리했다.점포 관계자는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해당 이물질 유입 경로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9월 부산의 한 유명 햄버거 가게에서는 5cm가량의 벌레가 양상추게 붙어 있는 모습이 발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이달 초에는 경기 수원시의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판매한 햄버거에서 집게벌레가 발견되기도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6 11: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