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갈 14세 코로나19로 사망
올해 14세인 포루투갈의 한 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목숨을 잃었다. 포르투갈 포르투 주 오바르 시에 살고 있는 비토르 하파엘 바스투스 고디뉴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건선을 앓고 있었지만 그 외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고디뉴는 생전에 지역 문화·레크리에이션 센터 소속 풋살 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디뉴가 속해 있었던 풋살팀은 고디뉴의 죽음 이후 발표한 성...
2020-03-30 10: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