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폭스테리어에 초등생 2명 물려…견주 검찰 송치
지난 5월 부산에서도 폭스테리어가 초등학생 2명을 문 일이 뒤늦게 드러났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애완견 관리를 소홀히 한 견주 A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월 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에서 목줄이 없는 폭스테리어가 초등생 2명에게 달려들어 1명은 엉덩이 부분을, 다른 1명은 도망치다가 무릎을 폭스테리어에 물렸다고 전했다. 당시 폭스테리어는 아파트에서 탈출해 목줄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앞서...
2019-07-09 1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