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부산서 폭스테리어에 초등생 2명 물려…견주 검찰 송치

입력 2019-07-09 10:03:01 수정 2019-07-09 10:03:0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지난 5월 부산에서도 폭스테리어가 초등학생 2명을 문 일이 뒤늦게 드러났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애완견 관리를 소홀히 한 견주 A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월 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에서 목줄이 없는 폭스테리어가 초등생 2명에게 달려들어 1명은 엉덩이 부분을, 다른 1명은 도망치다가 무릎을 폭스테리어에 물렸다고 전했다.

당시 폭스테리어는 아파트에서 탈출해 목줄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앞서 지난달 경기도 용인에서는 폭스테리어가 35개월 여자 아이를 물어 다치게 해 해당 개에 대한 안락사 논란이 일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7-09 10:03:01 수정 2019-07-09 10:03:01

#폭스테리어 , #초등생 , #부산 , #검찰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