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5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1천여개 시행
여성가족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1천여개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여가부는 우선 내달 23일부터 사흘간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열고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박람회)를 개최한다'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될 박람회에는 야외 퍼레이드와 기념 공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내달 25일 열릴 예정인 '청소년특별회의 대토론회'에서는 전국 각 지역에서 온 청소년이 '미래 역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국립청소년수련원은 천문·항공 우주 프로그램 체험활동인 '미래 학교 프로젝트'를 연다. 이어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 체험활동인 '맞춤형 교육박람회', 도서벽지 청소년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청소년의 달을 맞아 기획된 주요 행사 일정은 박람회 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29 23:33:05
휴대폰 내고 포인트 받기…경기도, 자원순환 프로그램 시작
경기도가 내년 2월부터 폐휴대폰을 수거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경기도청에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이같은 내용의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효율적인 휴대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폐휴대폰 수거신청을 받고 CJ대한통운의 택배물류를 통해 수거한다. 수거된 휴대폰은 폐전자제품 재활용업체인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하는 수도권자원순환센터로 입고돼 파쇄 분리를 통해 성분별로 재활용한다. 휴대폰은 다회용 안전파우치에 담아 배송하게 되며 이 다회용 파우치의 관리와 세척은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담당한다. 휴대폰을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기부영수증 발행,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등의 혜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지원, 홍보 ▲삼성전자는 사업 마케팅, 수거접수 및 정보기술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CJ대한통운은 택배 기반 물류시스템을 통한 수거서비스 지원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e순환거버넌스는 휴대폰 최종수령 및 물류비용 부담, 폐휴대폰 재활용 및 자원매각 진행에 따른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내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2월경 본격적으로 실행될 계획이다. 도는 폐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
2023-11-14 18:54:29
강남구, 중년 여성 우울증 치유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구는 우울감을 느끼는 중년 여성(40~63세)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 '예술로 온(溫), 봄'을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년기 여성은 신체적 노화와 함께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폐경, 골다공증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다. 또한 자녀의 출가로 인한 부모 역할의 상실, 사회생활에 대한 결핍 등을 경험하면서 자존감 저하, 정체성 혼란, 우울감 등을 느끼게 된다. 지난해 강남구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40대 여성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34.3%로 가장 높았고, 40대 여성의 우울감 경험은 14.2%로, 여자 30대(15.0%) 다음으로 높았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중년 여성의 마음 치유를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손을 잡고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음악 자서전 쓰기 ▷감정을 인식하고 악기를 통해 표현하기 ▷지금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로 만들기 ▷음악에 맞춰 몸 움직이기 ▷그룹에서 함께했던 연주를 모아 공연하기 등 대화와 음악을 통해 마음을 회복해 나가게 된다. 프로그램 후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따른 우울감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9 09:00:03
자연에서 즐기는 생태체험...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월드컵공원, 서울숲 등 13개 공원에서 야간탐방, 공원캠프 등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81개의 다양한 행사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교과과정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생태, 환경, 천문 등 초등학생을 둔 가족들이 함께 듣고 즐거워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관찰․만들기 등 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와우산, 북동산을 탐방하면서 서식하는 조류․곤충과 식물 등을 관찰하는 미션형 청소년 생태놀이 2개 프로그램과 가족단위 원예교실 프로그램과 테마물놀이터, 폭포·분수를 다 보며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씻어낼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공예, 독서 원예, 자연 미술, 팝업북 제작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7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T6 에코라운지에서는 ‘어린이 팝업북 원데이 클래스’, ‘꼼지락 공작소’ 등 창의적인 만들기 수업과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인 ‘나무숲 놀이공예’, ‘세계 OO의 날’, ‘자연을 담다’, ‘댄스기지국’ 등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운영하며, 환경 교육도 진행된다. 서울식물원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생물상 모니터링’, 식물을 소재로 문화를 소개하는 ‘라탄공예 업사이클링’, ‘베트남 채식요리’, ‘한국 사찰요리’ 강좌 등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하여 식물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서울숲은 초등학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이야기’, ‘나도 시민 과학자’, ‘신기한 생물교실’,
2023-07-05 09:18:02
노을공원으로 별보러 가볼까?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노을공원 정상 별자리 관측교실인 ‘노을별누리’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 관측을 위한 천문 프로그램을 11월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을별누리'는 2017년 시민의 제안으로 조성된 천문교육장으로 현재 천문지도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굴절망원경 등 별자리 관측을 위한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노을별누리’에서는 재미있는 별 이야기와 만들기 활동을 주로 하는 주중 '어린이 별학교와 밤하늘 별자리 관측과 함께 망원경 분리․조립을 경험할 수 있는 주말 '가족 별여행'을 운영한다. '어린이 별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매월 다른 주제로 별자리 관련 야외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만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금요일 10시와 15시에 운영한다. '그림자는 왜 생길까?', '달에는 축구선수가 살아요' 등 7개 주제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자 밟기놀이, 햇님으로 무지개․탄생별 별자리버튼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단체로 참여 가능하며, 1회당 최대 20명(팀 4~10명, 1일 2팀)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로 예약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90분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가족 별 여행'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토,일) 프로그램으로 19시부터 21시까지 계절별 별자리에 대한 해설과 행성 관측이 있으며, 무엇보다 망원경을 조립하고 분해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목동․거문고자리, 페가수스 등 별자리를 관측하고 월식 및 일식 등의 천문현상과 목성 등 행성도 관찰할 예정이며 가족별로 굴절망원경을 직접 조립하여 별자리를
2023-05-24 11:34:01
서울시,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 운영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어린이편'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생(1~6학년) 으로, 21일(금)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은 지난해 320명 참가자 모집에 1,200여 명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높은 서울도시건축센터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시는 지난해 시민 관심을 반영해 참여인원을 600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키로 했다.수업은 회차당 1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키트 활용 제작까지 100분 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5천원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신청일이 다르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달에 신청기간과 회차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수업은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과 창의력을 존중하는 국제건축가협회(UIA)의 '어린이 및 청소년 건축교육지침'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주로 교육도구를 활용한 집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축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수업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서울도시건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건축에 흥미를 느끼고 건축의 기초요소와 공간배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사진= 서울시 제공)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19 11:29:04
서울생활사박물관, 지적장애 아이들 위한 맞춤 프로그램 신설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지적장애 아동들도 자유롭게 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박물관 구석구석 즐기기'를 4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박물관 구석구석 즐기기'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지적장애 아동들의 다양한 박물관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번째로 박물관 인근 서울동천학교 초등·중학생들을 초대해 서울생활사박물관의 대표 어린이 시설인 ‘옴팡’ 체험실을 관람하고 체험한다.‘옴팡’ 체험실에서는 체험실 1~2층 주제와 연계한 예술 체험 활동과 자율 관람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일상적인 생활 경험과 연결된 환경 중심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신체적 활동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예술 체험을 함께할 예정이다. 어린이체험실 1층 ‘우리 동네 자연 속 친구들’ 주제와 연계해 상반기에는 개미, 벌의 집과 곤충의 보호색에 대해 이해하고, 하반기에는 야행성 동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관련 주제와 연계한 예술 체험 활동으로는 에코백에 자연 속 친구들을 손가락 도장으로 찍어보는 체험과 클레이로 상상 속 개미집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체험실 주제와 연계한 교육 참여뿐만 아니라 지적장애 아동들이 자유롭게 어린이체험실 1~2층을 체험,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옴팡’ 체험실의 대표 시설인 미끄럼틀 체험 등 다양한 체험물과 놀이시설을 1회차(2시간)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원활한 교육 및 체험실 운영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 운영 회차(1회차 09:40~11:40)에는 어린이체험실 관람
2023-04-15 09:00:01
서울시, 어린이집 '직장 내 괴롭힘' 중재 프로그램 운영
최근 충남 계룡시 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노무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원장과 보육교사 또는 보육교사 간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 부당 해고, 수당 미지급 등 인사·노무 전반의 갈등을 공인 노무사가 무료로 조율하고 합리적인 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당사자 간 직접 해결하기 어렵거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인사·노무 문제를 노무사의 중재를 통해 빠르고 원만하게 해결하자는 취지다.특히 법률 검토와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직장 내 괴롭힘은 심리 상담과 노무 중재를 연계해 2단계로 통합 지원한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 심리상담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쟁점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노무 중재에 임한다.다만, 해당 프로그램은 모든 보육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며 행정처분이나 형사고발 등의 조치가 이뤄지는 고용노동부 조사와 달리 중재안의 구속력은 없다.이외에도 시는 올해 원장을 대상으로 한 노무 워크숍과 보육교사 노무 특강을 상·하반기 각각 시행한다. 신청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보육교직원 노무 중재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린이집 내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나아가 모든 보육교직원이 더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28 17:43:34
"서당체험 해봐요" 남산 전통 한옥서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한옥 건물인 ‘호현당’이 봄맞이 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회현역 인근에 위치한 ‘호현당(好賢堂)’은 2012년에 개관하여 남산관리사무소로 운영하다 2015년 5월 서당으로 탈바꿈해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예절과 차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남산 호현당에서는 4월부터 성인을 위한 다도(茶道)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서당 체험 및 사자소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서당체험은 인사 예절과 더불어 바르게 걷고 서는 법과 오륜을 통한 기본적인 실천 덕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본예절 프로그램이다.사자소학은 우리가 지켜야 할 생활 규범과 어른과 어린이가 서로 공경하는 법을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행다법을 통해 기본적인 차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다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2022년 호현당에서 서당체험과 전래놀이, 다도 프로그램 등 총 7종의 프로그램을 244회 운영하며 2,442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호현당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호현당에서는 성인과 유아·어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전통문화 공간으로써 명소화를 위해 향후 외국인 등 다양한 공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전시(사진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남산에서는 봄을 맞이해 봄철 특별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먼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자
2023-03-26 09:00:01
'자연아 놀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자연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자연아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나무 탐구 생활 △동식물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말하는 그림책 △두 개의 DMZ △말랑말랑 흙과 알록달록 이끼가 만났어요 △앗! 공룡이다 △컬러풀 정글 그리기 등 8개로 구성됐다.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나무의 역할을 생각해 보고 그림책 읽기와 미술활동을 경험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또 동화구연 지도사와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올바른 가치관도 기를 수 있다.이 밖에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은 디엠지(DMZ)를 보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으로 만들면서 비무장지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이 자연 환경을 대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13 17:02:11
경기교육청, 위기 학생·가족 대상 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부모에게 가족상담 전문기관을 통해 상담 등을 지원하고 학생이 학교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6월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7개 기관을 지정했다.지정기관은 게슈탈트하일렌, 서울신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카운슬링센터, 아름다운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한국교육협회, (사)공감연대, (사)아르떼슈필, (사)파이나다운청년들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가족은 소속 학교 담당 교사나 지정기관에 유선으로 직접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무료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16 14:27:09
"K팝 댄스 배워볼까?" 거점형 키움센터, 아이들 위한 프로그램 마련
추운 겨울 오랜 실내생활에 움츠러든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서울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에서 진행된다. 거점1호 노원센터(노원구 동일로 231다길 10)는 실내생활에 지친 지역 내 초등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난타와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과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과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또한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울 수 있는 바이올린, 현악 앙상블 동아리도 운영하는데 6개월 주기로 접수를 받고 있다.이외에도 K팝 댄스, 디지털 드로잉 교실 등 거점형 키움센터의 넓은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형 돌봄기관 이용 아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동작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거점2호 센터(동작구 노량진로 10)의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로봇을 직접 조립해보고 코딩으로 놀아보는 로봇과 코딩놀이, 나만의 웹툰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메이커스 활동을 운영 중이다.또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Metaverse)에 가상홍보 플랫폼을 구축해 거점 2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자들에게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키움센터의 메타버스는 창작실, 활동실의 공간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해 센터를 방문했던 아동들이 더욱 친숙함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고, 순간이동 체험, 점핑업, 서바이벌게임, O·X게임 등 친구들이 모여 같이 놀이 할 수 있는 요소를 접목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거점2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검색하면 누구나 방
2022-01-24 10:35:49
서울교육청, 방과 후 보충 '초등 점프업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2학기부터 담임교사가 추천하거나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보충지도를 하는 '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점프업은 국·공·사립 초등학생 중 성적이 중간층이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맞춤형 교과 보충학습 프로그램이다.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방과후나 방학을 이용해 별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원 수 제한은 없지만 학습효과를 위해 10명 이내 운영이 권장된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장기화한 등교·원격수업 병행으로 무너진 중간층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자신감과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9 16:26:03
국립산림치유원 '가족 힐링 톡톡 프로그램' 진행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우리 가족 힐링 톡톡(Talk,Talk)'캠프를 운영한다.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 구성원 간 숲속 소통 프로그램으로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캠프는 오는 16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숲길을 누비며 협동미션을 해결해나가는 '가가호호 숲 누빔' ▲윷놀이와 소통카드를 활용하여 마음을 나누는 '가족 소통 윷놀이' ▲숲속 해먹에 누워 가족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마음 모아 숲'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김종연 치유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소통이 부족한 가족이 숲에 모여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추석 연휴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잊고 산림치유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9-15 15:03:35
경기교육청, 15일부터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ㆍ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상담 프로그램은 희망을 원하는 학생이나 가족이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지정기관은 게슈탈트하일렌, 서울신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카운슬링센터, 아랑돌봄센터, 한국교육협회, (사)공감연대, (사)파이나다운청년들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이 겪는 심리나 정서 위기를 극복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4 10: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