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온 가족 함께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마련
세종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은 36개월 이상 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중고등 대상 콘텐츠까지 준비됐다.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공연, 전시, 교육과 더불어 시민들 또한 여러가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유아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유아대상 클래식, 독서 감상 교육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찬사를 받은 <두들팝> 공연을 선보인다.또 문화적 감수성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대상 성교육 강좌 <소년,소녀에서 어른으로>, ▲ <라이프사진전: 더 라스트 프린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여름방학 대표 클래식 콘서트 <2021 썸머클래식>은 온가족이 즐기기 좋다.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여름방학맞이 ▲키즈 오페라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이루어진 <수박프로젝트>와 ▲온가족 체험전시 <빛나는 기억정원>, ▲ 무료전시《I’m Pine, I’m Fine》展을 준비하여 문화로 가득 찬 하루를 선사한다.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호기심을 채워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특히 올해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도 편하게 세종문화회관과 꿈의숲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범위를 다양화 하였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
2021-07-29 13:07:33
식약처,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체험단 70명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류 섭취를 줄여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당당한 하루'에 참가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7월 26일부터 4주간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아 당류 섭취량이 높은 청소년과 청년층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만 16세∼29세의 개인이나 만 15세 이하 자녀를 포함한 가족팀이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식습관 개선이 시급하고 개선의지가 강한 7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식약처 공식 채널인 마이나슈 블로그 에서 ‘당당한 하루’ 참가신청 링크를 눌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단에 선정된 참가자는 전문영양사의 식습관 지도·상담과 4주간의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당류 섭취 습관에 대한 ‘인식, 확인, 적용, 실천’ 4단계로 구성되며 우수참가자에 대한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체험단의 활동 영상과 우수 실천사례는 ‘마이나슈 TV(유튜브)’‧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31 09:24:46
서울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동네배움터', 1천여개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는 17개 자치구 197곳에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연말까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집이 넓어지는 나만의 정리수납'(구로구), '쓰레기 제로 챌린지'(도봉구), '디지털문해탈출'(송파구) 등 재밌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
2021-05-06 09:56:53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민속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립민속박물관이 초등학교 수업과 연계한 어린이 민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에 직접 찾아오기 힘든 현실을 감안해, 어린이 민속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과연계 교육 2종과 방과 후 교육 3종 등으로 구성됐다.초등 연계교육 중 하나인 '모자 쓴 주인공을 찾아라!'는 '모자의 나라'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상설전시관에서 갓, 전립, 정자관, 패랭이 등 '쓸 것'을 탐색하는 스토리텔링 교육이다. 정자관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주머니 속 즐거운 민속놀이'는 옷 주머니 속에 가지고 다니던 팽이, 공깃돌, 제기, 딱지 등 추억의 놀잇감을 만들어 보고 신체놀이를 체험해 보는 교육이다. 또한 박물관에서 개발한 민속 콘텐츠를 전국에 보급하기 위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급에 동영상과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초등학교 대면교육을 보완하는 방과후 교육은 '과학과 지혜가 담긴 집 이야기(주생활)', '정성으로 만든 우리 옷 이야기(의생활)', '맛과 멋이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식생활)' 등 프로그램 3종으로 구성됐다. 전문강사가 6주에 걸쳐 학교에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을 만난다. 교육접수는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25 15:19:23
"동물원 속 나무여행" 서울대공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대공원은 비대면 식물프로그램인 '동물원 속 나무여행' 체험을 무료로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인기리에 진행됐던 '나홀로 나무탐험'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동절기엔 운영이 중지되는 산림프로그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타인과의 접촉 없이 나무가 표시된 지도를 가지고 동물원내 21종의 나무를 찾아 떠나면 된다. 또한 두가지 추천 여행코스를 따라, 나무와 동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여행코스는 동물원 아래에 있는 고릴라길, 동물원 위쪽에 위치한 카피바라길 2가지가 있으며, 지도를 보고 취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해 관찰여행을 떠나면 된다. 나무여행 지도는 동물원 정문 고객도움터에 비치되어 있어 자율적으로 가지고 체험할 수 있다. 코스별 나무를 찾을 때마다, 리플렛 뒷면과 나무 앞에 설치된 배너에 안내되어 있는 나무 이야기도 읽어보면서 나무에 대한 생태적 지식도 쌓을 수 있다. 김강환 조경과장은 "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가족과 함께 서울대공원으로 나무여행을 떠나 기분전환 및 스트레스를 해소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18 09:15:01
서울시, ‘노을여가센터’ 가족체험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9~10월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 <노을여가센터>는 마포구 소재 노을공원에 위치했다. 기존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개조하여 만든 공원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년 계절별로 공원에서의 생산물 및 부산물 등을 이용하거나, 공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숲치유·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원 생태계, 공원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에 대해 색다른 방식으로 알고 싶다면 가족단위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먼저 9월 28일, 10월 26일 에는 공원 텃밭에서 직접 고구마와 땅콩을 수확할 수 있는 기회와 2가지 작물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역사, 재배환경 등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고구마 찰떡파이를 만드는 등 '요리를 통해 배우는 생태교실'이 준비된다. 또 식물열매, 나뭇잎 등을 주재료로 이용한 'DIY 미니정원만들기' 를 함께 할 수 있다. 9월 7일, 9월 21일, 10월 5일, 10월 12일에는 이외에도 넓은 잔디밭에서 생태놀이(숲 밧줄놀이, 칡공 축구 등)와 허브차와 함께하는 족욕명상 등 스트레스 완화 및 가족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공원에서의 '숲 치유'도 준비되어 있다.공원의 자연을 만끽,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성인 프로그램도 2종도 준비되어 있다. '1km 노르딕워킹'은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 간 매주 일요일 10시에 연속 참여하며 노르딕 워킹을 위한 스틱 사용법, 자세 등을 교육하며 스틱을 이용한 노을공원 밸런스 걷기가 있으며 마지막날은 하늘공원 둘레길 걷기를 즐길 수 있다.9월 6일, 20일에는
2019-08-26 09:30:54
여름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한 ‘한강몽땅’ 추천 프로그램은?
서울시는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8월1일부터 온 가족이 한강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 프로그램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한강몽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4회째 실시되는 <다리밑 헌책방축제>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 서울색공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책방협동조합에서 주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헌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헌책장터’ ▵폐지를 이용해 만든 종이 구조물 ‘I BOOK U’ ▵시민들이 집에 있는 헌책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일일책방’ ▵1930~1960년대 문학 고서 및 문예지 등 170여권의 전시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사라진 책들의 거처 <산호와 진주> 고서展’ 등이 있다.8월 2일부터 3일, 9일부터 10일까지 2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뚝섬한강공원에서는 “꿈꾸는 당신을 위한 꿈같은 여름 밤”을 콘셉트로 한 <한강별빛소극장>에서 문화예술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축제가 펼쳐진다. 1주차에는 ‘한 여름 밤의 큰풍선 그림자 극장’을 중심으로 ‘쉐도우아트와 함께 하는 무비 콘서트’, ‘외로운 인형 제작자의 외출’, ‘풀피리 콘서트’가, 2주차에는 ‘한강퍼펫파크’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온가족을 위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가 기획한 <한 여름 밤의 큰풍선 그림자 극장>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열리며, ▵1인극 퍼포먼스, ▵이색적인 공연 프로그램 ‘아주 작은 극장’을 비롯해서 ▵조형예술가 우정아의 설치미술 &lsquo
2019-08-01 10:09:13
세종시, '찾아가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4주간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아문화예술교육은 평소 유아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음식을 소재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감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로 진행되며 포르투갈과 멕시코를 주제로 각각의 회차에 에그타르트와 브리또를 만들어 보고 포르투갈과 멕시코의 문화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회택 세종교육청 교육과정 과장은 "많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이번 찾아가는 유아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해 사회성과 오감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11-10 01: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