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공룡메카드, 글로벌시장 정복 초읽기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가 극장판으로 팬들과 만난다.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투자 및 제작사 스튜디오인빅투스는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 극장판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맞춰 개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2월 공동제작 및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총 3개의 극장판으로 선보이는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의 극장판은 '콘텐츠 장인'으로 불리는 손오공의 최신규 전(前) 회장이 직접 총감독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이번 극장판으로 세계에서도 흥행하는 극장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올 여름 개봉하는 헬로카봇 극장판 <헬로! 백악기(가제)>는 2014년 첫 방영 이후 인기를 끌고있는 헬로카봇의 첫번째 극장판이다. 주인공 차탄이 백악기 시대로 공간 이동하여 공룡 카봇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이어 또 다른 새로운 카봇이 등장하는 두번째 극장판도 올 말 겨울방학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어 선보일 <공룡메카드> 극장판은 TV시리즈의 후속편으로 기존 TV시리즈와 다르게 전부 3D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TV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룡도 등장하여 스크린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공룡 배틀을 관람할 수 있다. 개봉은 공룡메카드의 TV시리즈 52화 방영 이후인 올해 말 겨울방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함께 공동 제작 및 투자하는 ㈜스튜디오인빅투스는 산업은행과 KBS한류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국내 최초의 문화콘텐츠 전용 대규모 사모펀드(KBS-KDB 한류콘텐츠펀드)의 자회사로, 한국 IP의 글로벌
2018-01-20 09:30:00
스타일난다, 태국서 한류 열풍으로 순항 중
한국 여성 의류 브랜드 스타일난다가 태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사업을 시작해 현 매출 1280억(2016년 기준)을 기록,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타일난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총 9개국 168개의 해외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일난다는 해외 성장 동기로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3CE의 힘이 크다고 자체 평가했다. 스타일난다는 현재 태국에서만 7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며, 태국 첫 해외 매장인 'PINK POOL CAFE'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스타일난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의 핑크호텔 콘셉트를 태국에 옮긴 것으로 동남아시아권에서도 스타일난다의 콘셉트가 주효함을 입증한 셈이다.스타일난다 관계자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인지도에 발맞춰 올해 6개의 매장을 태국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아기자기한 메뉴로 더욱 가고 싶어지는, 마음에 들 수밖에 없도록 한 것이 성공요인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스타일난다의 'PINK POOL CAFE'는 국내에서도 인스타 명소로 입소문 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홍대 2호점을 열어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사진 : bnt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1-17 09: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