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한옥 체험을" 비대면 어린이 한옥건축캠프 모집
서울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한옥건축캠프–한옥 잼보드‘를 운영한다.(사)문화다움과 함께 한옥지원센터 2020년 시민한옥학교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 60여명에게 한옥 입체카드와 낱말퍼즐, 전통창살 만들기 교구로 구성한 체험 꾸러미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한옥지원센터를 모델로 만들어진 입체 카드에 당호와 전통창호 등을 붙여 나만의 한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한옥과 관련된 다양한 용어들을 가로세로 낱말퍼즐로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통창살 만들기 교구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6호 소목장 심용식 장인(청원산방)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장인으로부터 전통창호 제작 과정과 원리, 소목 작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전통창살 만들기 교구를 제외한 ‘어린이 한옥건축캠프-한옥 잼보드’ 관련 활동지와 동영상은 서울한옥포털과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와 북촌 문화센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로 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15 12:20:02
서울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 개최
서울시는 (사)문화다움과 함께 8월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에서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 상주해설사와 서울시 무형문화재, 한옥 건축사 등이 강사로 나서 우리 고유의 주거문화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북촌한옥마을 이야기'는 상주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등을 둘...
2019-07-30 14: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