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과 함께 찾아온'단발병' 관건은 '얼굴형'
두껍고 무거운 외투를 벗어 던지듯 머리카락을 잘라버리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봄, 단발 열풍이 불고 있다. 여기에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스티>에서 배우 김남주의 단발머리는 그 열풍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전에 유행했던 깔끔하게 정돈된 시크한 단발 스타일보다는 아래턱 선을 기준으로 2~3㎝ 내외에서 불규칙한 컬이 섞여 약간 흐트러진 느낌을 주는 빈티지한 스타일이 요즘 대세다. 하지만 사람마다 얼굴 크기와 턱 길이, 목선이 달라 같은...
2018-03-27 15:16:43